경인일보 바로가기
검색결과
시흥시 월곶동에 소재한 '월곶3차풍림아이원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194건이 공매 물건으로 나왔다. 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주거용 건물 194건을 포함한 1천405억원 규모의 1천18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다. 주요 매각 예정 물건을 보면 시흥 월곶3차풍림아이원아파트, 인천 서구 가좌동 풍경채 등이다. 매각 예정가는 각각 4억5천300만원, 2억1천500만원이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83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공매 물건으로 나온 '월곶3차풍림아이원'. /온비드 홈페이지 캡처
파주시 금촌동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와 의정부시 가능동 대지, 부천시 원미동 주차장 용지가 대부 및 매각된다.3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총 87건의 국유부동산을 대부 및 매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나온 대부 물건은 81개다. 대부는 연간 사용료를 내고 국유재상을 일정 기간 빌리는 것으로 김포시 대곶면 쇄암리의 전과 파주시 금촌동 52-39의 근린생활시설,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65-53 잡종지 등이 포함됐다.매각 물건은 6건으로 부천시 원미동 218-17의 주차장용지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708-6 주택부지, 구로구 궁동 136-23 전, 구로구 온수동 109-25 토지 등이다.이번 공개 입찰에는 최초 대부·매각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5건이 포함됐다는 게 캠코 측 설명이다.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또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도 고려해야 한다.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캠코 대부 물건으로 나온 파주시 금촌동 근린생활시설.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 캡처
부천시 상동 반달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용 건물 145건이 공매로 나온다.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1천251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천130건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공매한다고 밝혔다.공매 물건중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45건이다. 최저 입찰가가 1억9천700만원인 부천시 상동 반달마을 아파트와 1억8천500만원인 남양주시 오남읍 유호아파트, 2억5천100만원인 인천시 연수구 대동아파트 등이 포함됐다.공매 대상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공매 물건을 입찰할 때는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낙찰 후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캠코 공매 물건으로 나온 부천시 상동 반달아파트. /캠코 온비드 캡처
신당동 남산타운아파트를 비롯해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이 공매로 나온다.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758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공매 물건 중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14건이다. 공매 시작가격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64건에 달한다.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했다. 입찰할 때는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또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공매 중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꼽은 주요매각예정물건.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3~14일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42건을 공매한다.10일 캠코는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549건(556억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이중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42건이다.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했다.입찰할 때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또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박상일기자 metro@biz-m.kr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인천시 간석동 우성아파트 등 압류재산 900건 가까이를 공매한다.8일 캠코에 따르면 온비드를 통해 오는 11~13일 압류재산 889건을 공매한다. 공매 물건 가운데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56건이다. 공매 시작가격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82건 포함됐다.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으로, 입찰할 때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천895억 원 규모 87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30일 캠코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877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이중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34건이다. 공매 첫 가격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15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법하다.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했다.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또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세 번째 공매에서도 유찰됐다. 이에 따라 경매 시작가가 최초 감정가의 70%까지 내려갔다. 2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25∼27일 진행된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의 3차 공매가 유찰됐다. 공매 대상은 연희동 95-4, 95-5, 95-45, 95-46 등 토지 4개 필지와 주택·건물 등 2건이다.앞서 이 물건의 최초 감정가는 102억3천286만원에 달했으나 유찰되면서 감정가의 10%인 10억2천328만6천원씩 낮은 가격으로 다음 공매가 진행됐다. 최저 입찰가는 2차 공매 때 92억957만4천원으로, 이번 3차 공매에서는 81억8천628만8천원으로 떨어졌다. 이번에 또 낙찰자가 나오지 않아 다음 최저 입찰가는 한 차례 더 내린 71억6천300만2천원이 됐다.캠코는 다음 달 4∼6일 4차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신탁사, 최저가 98억여원 등록미준공입주 8가구 퇴거 '현실화'사기 등 혐의 시행사 고소 상태시행사에 수억원을 선납하고도 입주하지 못하자 미준공 상태의 오산 외삼미동 타운하우스에 들어가 살던 수분양자들(2월 1일자 7면 보도)이 퇴거 위기에 몰리자 시행사를 사기 등 혐의로 고소했다.6일 오산시와 무궁화신탁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무궁화신탁은 오산 외삼미동 441의 11 일원 타운하우스 부지(4천831㎡)를 최저입찰가 98억9천750만원(감정평가액 73억1천494만4천원)에 공매 물건으로 등록했다.최초 단독주택 18개동(설계변경 후 19개동)을 지난해 10월까지 준공하기로 했으나 현재까지 8가구만 공사를 마친 상태로 8가구는 미준공 상태에서 입주해 거주 중이다.신탁사에 무단입주자 취급을 받는 수분양자들은 시행사의 계획적인 사기분양에 속았다는 입장이다.입주민 A씨는 "시행사와 계약서를 쓰고 영수증까지 끊으면서 4억원 가까이 냈는데, 시행사에 귀책을 물으면 될 일을 정당하게 돈을 다 주고 들어온 수분양자들에게 피해를 전가하고 있다"고 토로했다.수분양자들과 마찬가지로 신탁사와 우선수익자인 인천저축은행도 시행사 사기 행각에 속았다는 입장이다.관리형토지신탁 계약으로 신탁사를 세워 개발사업을 진행할 경우 신탁사 계좌로 분양대금을 주고 받아야 하는데, 단 한 푼도 신탁사를 통해 진행된 사업이 없었다는 게 신탁사 입장이다.인천저축은행 관계자도 "애초에 시행사는 분양계약은 없었고, 청약금만 받았다고 허위자료를 조작해서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대출을 일으켰다"며 "알고 보니 2017년 5~6월에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중도금까지 다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완전히 마음먹고 사기를 친 정황이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시행사 관계자는 "복잡한 사정이 있다"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영래·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