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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  (검색결과   2건)

송도에 '' 7월 착공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될 ''이 오는 7월 착공된다.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건축허가 절차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은 송도국제업무단지 센트럴파크 1만9천41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5천659㎡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은 전시실, 보존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지상 1~2층에는 전시실, 도서관, 다목적강당, 세미나실, 식당, 카페 등이 들어서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건립 추진하고 있는 은 전 세계의 문자 자료를 수집·전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자 유물을 확보해 해외 관광객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박물관은 문자 언어 연구와 학술 교류, 세계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송도에 유치하는 '가교' 역할도 하게 된다.문체부는 지난 2015년 건립 대상지로 인천 송도를 선정하고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7월께 착공을 시작해 2021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이 2021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립문화시설이 인천에 '전무'한 상황에서 의 건립으로 문화·관광 다양성을 구축하고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02-13 윤설아

송도 '' 건축심의 통과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되는 ''이 건축 심의를 통과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건립 안건이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송도국제업무단지 센트럴공원 내 1만9천41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5천650㎡ 규모의 세계문자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9월 송도국제업무단지 실시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10월에는 인천경제청 경관 심의를 통과했다.은 단순한 건물이 아닌 하나의 조형물로 느껴지도록 주변과 어우러지는 경관을 만들고 있다. 박물관 내외부의 곡선 벽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공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내부 공간은 미래에 진행될 다양한 형태의 전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계획됐다. 주요 용도는 '문화 및 집회시설'이다. 지하 1층에 전시실, 수장고, 보존과학실, 사무실이 들어선다. 지상 1~2층에는 전시실, 도서관, 다목적 강당, 세미나실, 강의실, 사무실, 뮤지엄숍(소매점), 식당과 카페테리아(휴게음식점)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문체부는 2015년 7월 인천 송도를 건립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현재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문체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은 2021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설계를 완료한 후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에 대해 협의를 벌여야 한다. 하반기에는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박물관에 전시할 자료 수집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유·무형의 전 세계 문자 자료를 수집해 전시한다. 문자언어 연구와 학술 교류, 세계 문화 체험 등도 이곳에서 이뤄진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 송도에 들어서는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8-12-02 목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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