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금융취약계층'  (검색결과   1건)

HF, 에 전년대비 2.5배 증가한 9.2조원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올해 11월까지 에 9조2천억원의 전세자금보증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통해 연간 647억원에 달하는 주거비 부담을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HF는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청년 전·월세보증 공급 한도를 기존 1조1천억원에서 4조1천억원으로 확대했다.또 지자체 및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확대해 대출금리 인하 지원과 보증료를 우대했다. 이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전년 동기(3조7천억원) 대비 150% 증가한 9조2천억원을 보증했다. 특히 청년 전세보증은 지난달까지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한 2조6천억원을 5만 가구에 지원했다. 또 같은 기간 지자체 협약전세보증 상품은 3조4천억원을 3만 가구에 지원했다.신혼부부와 청년층이 지자체 이자지원을 받아 연평균 1.4%의 금리로 1억3천만원의 전세보증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 협약을 통한 전세자금보증은 2조8천억원을 2만 가구에, 중점지원 특례전세보증 상품은 3천억원을 5천가구에 지원했다.HF는 앞으로도 에 대한 신상품 개발을 통해 서민 위주로 전세보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 전세보증 지원현황./HF제공

2020-12-15 이상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