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더샵 양평리버포레'가 분양을 시작한다.30일 포스코건설은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38의 1에 짓는 더샵 양평리버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약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해당 단지는 지하 4층~최고 23층·6개 동·4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76·84㎡ 두 타입으로 구성되며, 면적별 물량은 ▲76㎡ 168가구 ▲84㎡A 190가구 ▲84㎡B 95가구다.더샵 양평리버포레는 가구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단지 내 전망데크를 이용하면 빈양산, 남한강 등 풍부한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단지 중앙에는 가로공원, 플라워 스트릿이 자리하고 포켓쉼터, 로비가든 등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변화하는 수목으로 꾸며진다. 교통 여건은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KTX 이용 시 서울역을 40분대로 갈 수 있다. 도로망은 2022년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개통할 예정이며, 양평~이천구간은 2026년 개통 예정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자연환경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빈양산, 남한강 자전거길, 양강섬공원,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이 도보권이며, 양평초, 양평중, 양일중, 양일고 등 우수한 학군과도 인접해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인 양평에 들어서는 데다 양평에서 선보이는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이고,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춰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더샵 양펑리버포레 광역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2021-04-30 윤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