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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양주신도시 고읍지구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총 72필지를 공급한다.2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00%에 2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44~378만원 이며, 선정 방식은 추첨이다.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로 지역 및 세대주에 별도의 제한은 없으며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대신 만 19세 이상 1인 1필지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양주신도시 고읍지구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쾌적성까지 갖춘 명품주거지로 평가된다. 2024년 개통예정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가칭)이 도보 10분 거리에 들어서면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까지 1시간 내 도착 가능하다. 또 지난해 6월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구리까지 20분, 서울 강남권까지는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2025년에는 제2외곽 순환도로 모든 구간이 개통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더욱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공급일정은 3일 신청접수, 4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0~12일 계약 체결(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주신도시 고읍지구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 72필지를 공급한다.30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00%에 최고 2층까지 건축할 수 있으며,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44만∼378만원 수준이다.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로, 지역과 세대주에 별도 제한이 없으며 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다만, 만 19세 이상 1명이 1필지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대금납부 조건은 5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되고 계약금 10%를 뺀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10차례에 걸쳐 납부할 수 있다.한편, 오는 12월 3일 신청접수 후 다음 날 추첨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체결일은 같은 달 10∼12일이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