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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업단지'  (검색결과   3건)

파주 법원 대능리 일원 일반산단 조성사업 추진 청신호

파주 법원2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 고시가 나면서 경기 북동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9일 경기도는 전날 '파주 법원2 '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고시를 했다고 밝혔다.파주 법원2 는 산업 집적화와 파주 등 경기 북동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원산업도시개발(주)에서 추진하는 조성 사업이다.사업시행자는 건실한 기업유치를 통한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가동을 위해 유치업종과 토지계획 등을 조정, 2018년 12월에 산단계획 변경 승인을 도에 신청했다.도가 이번 변경 승인을 하면서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 일원 33만258㎡ 면적에 내년까지 부지조성과 진입도로, 공원녹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천86억원이 투입된다.특히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 11개 업종을 중접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통해 산업단지 조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법원읍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파주 법원2 . /경기도 제공

2020-08-19 윤혜경

남동구 '남촌 친환경산단' 26만7천㎡ 조성 속도

市 협의 완료… 곧 GB 해제 절차 오염업종 제한 2022년 준공 전망인천 남동구가 남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19일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선결과제인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한 입지분석, 관계법령 검토 등을 인천시에서 완료했으며, 곧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남촌 는 남동구 남촌동 625-31번지 일원에 26만7천㎡ 규모로 조성된다. 남동구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고부가가치 첨단기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조성을 추진해왔다. 구는 특히 단지에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업종의 입주를 제한하는 등 환경 문제를 사전에 해결한다는 방침이다.또 주변 지역에 미치는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기존 산업단지가 가지고 있는 '회색'이미지를 탈피하고 환경친화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단지가 조성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주변 지역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산업단지 개발 단계에서는 1만3천381명, 운영 단계에서는 1천903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구는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절차가 원만히 진행되면 내년 말 그린벨트 해제와 함께 사업승인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토지 보상과 분양 등의 과정을 거쳐 2022년 산업단지가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남촌는 정부에서도 역점을 두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선 7기 남동구의 주요 공약사항인 만큼 산업단지 조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8-12-19 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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