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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주택'  (검색결과   1건)

부천시 '' 첫 입주, 중동·옥길지구… 청년층 대상

부천시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로(ZERO)주택'의 첫 입주가 시작됐다.'제로(ZERO)주택'은 청년계층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고자 부천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부천형 공공주택이다. 첫 입주인 중동 (26호) 입주가 현재 진행중이며, 2월 말에는 옥길지구 내 (270호)도 입주가 시작된다.중동 은 1호선 중동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지난해 4월 입주자 모집 결과 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옥길지구 은 1호선 역곡역과 서해선 소새울역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옥길지구 내에 있으며, 2017년 입주자모집 결과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조감도 참조에는 입주자 외에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중동 은 주민센터 프로그램실이, 옥길지구 은 국공립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가 조성돼 지역 활력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한상휘 도시재생과장은 "중동, 옥길지구 외에도 상동 463-2번지 630호, 도당 127번지 136호, 영상단지(예술인주택) 850호 및 원종·괴안 공공주택지구 내 약 3천호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중동 조감도. /부천시 제공

2019-01-24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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