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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S클래스'  (검색결과   12건)

안양 '평촌트리지아'·파주 '운정S에듀하이' 등 분양 임박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트리지아'를 비롯해 파주시 다율동 '운정S에듀하이' 등이 분양 일정을 곧 시작한다.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7월 2주에는 전국 46개 단지, 총 2만3천73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8천678가구다.경기 지역 주요 분양단지는 평촌트리지아와 운정S에듀하이다.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평촌트리지아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총 3개 단지로 이뤄지며, 지하 5층~지상 34층·22개 동·2천417가구(임대 196가구 포함) 규모다. 전용면적은 36~8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분은 전용 59·74㎡ 913가구다. 평촌트리지아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학교도 가깝다. 호계초, 호원초, 호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34만㎡ 규모의 호계근린공원이 있다. 해당 지역 1순위 청약은 오는 6일이다.파주시 다율동 A11블록에 들어서는 운정S에듀하이도 같은 날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10개 동·75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84㎡로 이뤄진다.운정S에듀하이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남북로와 파주로 등이 있으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김포~파주 구간도 2024년 개통예정이다.이밖에 화성 '동탄2신도시대방엘리움레이크파크'와 평택시 세교동 '평택지제역자이'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일정에 돌입할 전망이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2021-07-02 윤혜경

'수원 대장주' 광교중흥S-클래스 또 신고가… 32억대 거래

수원에서도 가장 비싼 아파트로 손꼽히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 '광교S'가 30억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며 또 한 번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광교중흥S-클래스 전용면적 129㎡이 32억5천만원에 매매계약이 성사됐다. 이르면 14일쯤 실거래가 신고될 것이라는 게 지역 부동산 설명이다. 해당 타입의 마지막 거래는 지난해 5월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동일면적 8층 매물이 21억원에 거래됐다. 13개월 동안 11억5천만원 오른 셈이다.소위 '국민 면적'으로 불리는 전용 84㎡ 매매가도 상승세다. 전용 84.93㎡는 지난해 10월 15억5천만원(32층)에 매매되다 올해 1월 16억원(33층)으로 손바뀜했다. 지난 4월에는 20층과 25층 모두 16억2천만원에 거래됐다. 전용 84㎡ 분양가가 5억3천700만원~5억8천900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분양가 대비 10억원 이상 뛰었다. 이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은 3억2천만원 올랐다. 전용 98.93㎡는 지난해 10월 15억5천만원(32층)에 거래되다 지난 4월 18억7천만원(23층)에 매매계약서를 쓴 것으로 확인됐다.광교S가 신고가를 경신한 데는 '프리미엄 입지'가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단지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전망이 우수하다. '호수뷰'를 품고 있어 탁 트인 개방감과 쾌적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은 우수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신분당선 광교중앙(아주대)역이 있고, 광역버스, 고속도로 등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인프라도 수준급이다. 걸어서 7분이면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과 롯데아울렛에 갈 수 있고 수원컨벤션센터와 아주대병원도 가까이에 있다. 또 광교호수초등학교, 중앙기독초등학교, 소화초등학교, 신풍초등학교, 다산중학교 등 주변에 학교도 많다.광교신도시의 한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광교 자체는 워낙 입지가 좋다고 소문이 나 있고, 관심도 많아 실거래 신고가 끝나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광교중흥S-클래스 전경. /비즈엠DB

2021-06-11 윤혜경

화성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 1순위 마감 성공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화성시 봉담2지구에 선보인 '중흥S-클래스 3차'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지난 29일 진행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A-5 블록 4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천577명이 신청해 평균 5.74대 1을 기록했다. C-1 블록 6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는 총 3천985명이 접수해 평균 5.9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A-5 블록 전용면적 59㎡A 타입에서 나왔다. 1순위 기타경기지역에서 무려 42.5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C-1 블록 1월 7일, A-5 블록 8일이며, 정당계약은 19~25일이다.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교통·교육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는 점이 만족스러운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최고의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균 분양가 1천100만원대로 나온 중흥S-클래스 3차는 2개 단지 1천515가구로 구성된다. C-1 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707가구(전용면적 99㎡)로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에듀포레)가 그중 하나의 단지고, A-5 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 동, 총 808가구(전용면적 59㎡) 규모로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에듀시티'(에듀시티)가 두 번째 단지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중흥S-클래스 3차 견본주택. /이상훈기자 sh2018@biz-m.kr

2020-12-31 이상훈

동탄신도시 전셋값보다 싸다…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 본격 분양

"저렴한 분양가로 나와 1순위 마감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성시 봉담읍에서 만난 A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최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중흥S-클래스 3차' 아파트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화성시 봉담2지구에 선보이는 '중흥S-클래스 3차'는 평균 분양가 1천100만원대로 나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흥S-클래스 3차는 2개 단지 1천515가구로 구성된다. C-1 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707가구(전용면적 99㎡)로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에듀포레)가 그 중 하나의 단지고, A-5 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 동, 총 808가구(전용면적 59㎡) 규모로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에듀시티'(에듀시티)가 두 번째 단지다.공공주택지구인 봉담2지구는 향후 1만1천가구 넘는 새 아파트촌(村)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앞서 분양한 중흥S-클래스 1차(B-2 블록) 784가구는 오는 2022년 6월에, 2차(B-1 블록·B-4 블록) 1천874가구는 2023년 8월 입주 예정이다. 2024년 1월 3차까지 입주를 마무리하면 총 4천200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중흥S-클래스 3차 분양 관계자는 "수인분당선 오목천역 및 고색역 인근 입지를 기반으로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 도시화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며 "서수원권 중심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원·화성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이마트와 CGV, 하나로마트, 화성시립 봉담 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고 설명했다.에듀포레는 봉담2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평형을 선보여 희소가치를 높였다. 또 에듀시티는 전용 59㎡로 구성돼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스마트 IoT 시스템과 다양한 설계구조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최대로 끌어 올렸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분양가다. 3.3㎡당 평균 분양가 1천122만원으로, 에듀포레는 3억9천200만원~4억2천700만원대로 형성됐다. 또 에듀시티의 경우 2억9천만원~3억5천만원에 책정됐다. 이는 수원 호매실지구나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 전셋값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호매실금호어울림에듀포레' 전용 72㎡가 지난달 27일 전셋값 3억8천만원(13층)에 거래됐고, 동탄신도시 '시범한빛마을삼부르네상스' 전용 84㎡는 이달 12일 5억원(7층)에 전세 계약서를 썼다.발코니 확장비 역시 앞서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들보다 저렴하게 나왔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에듀포레와 에듀시티 각각 320만원~480만원, 34만원~380만원이다.지역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확장비 등 옵션 비용을 포함해도 3억원 초반대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건 청약 수요자들에게 상당한 매력으로 작용한다. 전세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1순위 완판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현재 추진 중인 신분당선 봉담 연장이 확정되고 봉담2지구 개발사업까지 모두 완료된다면 주거 만족도뿐 아니라 집값도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화성시는 지난달 '신분당선 연장 사전타당성 제조사 및 사업추진방안 검토 용역' 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올해 초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을 봉담까지 연장하겠다는 계획이다.중흥건설그룹은 전 가구 모두 분양에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수원시나 화성 동탄에서 전세를 선택하는 대신 봉담2지구에 자가를 보유하려는 수요가 많다"면서 "무엇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나온 데다가 동시 청약이 가능해 분양 마감은 문제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한편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에듀포레가 1월 7일이며, 에듀시티는 8일이다. 정당 계약은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설치된 '중흥S-클래스 3차' 견본주택./이상훈기자 sh2018@biz-m.kr'중흥S-클래스 3차' 투시도./중흥건설그룹 제공

2020-12-24 이상훈

[비즈엠Pick 분양현장]"이렇게 핫할 줄 몰랐어요"…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 분양 열기

"봉담인데 이렇게 핫할 줄 꿈에도 몰랐어요."26일 화성시 향남읍에 소재한 한 빌라에서 전세로 거주 중인 김모(28)씨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에 청약을 넣었다가 예상을 웃도는 인원이 몰려 깜짝 놀랐다며 이같이 말했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1BL·2BL) 특별공급 총 790가구 모집에 6천316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7.99대 1이다.다자녀가구를 비롯해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 444가구를 모집한 1BL에는 585명이 통장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1BL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타입은 84㎡A다. 328가구 모집에 489건이 접수 경쟁률 1.49대 1을 기록했다.이밖에 84㎡B타입은 51가구 공급에 31건이 접수됐고 84㎡C는 65가구 모집에 21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4BL은 총 824가구 중 346가구가 특별공급 물량으로 나왔다. 전용면적별 타입은 72㎡A(134가구), 72㎡B(48가구), 84㎡A(116가구), 84㎡B(48가구) 4가지로 구성됐다.인기가 높았던 타입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84㎡A다. 11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149명이 몰렸고, 기타경기와 기타지역에서 각각 178명, 29명이 통장을 썼다. 기관추천은 7명이다. 해당 타입의 경쟁률은 3.07대 1이다.나머지 타입은 △72㎡A 134가구 모집 중 110건 접수 △72㎡B 48가구 중 7건 △84㎡B 48가구 중 50건 접수됐다.청약 호성적에 몇몇 특공 수요자들은 깜짝 놀라고 있다. 중흥토건이 지난해 2BL에 공급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만해도 전매제한 3년에 대출 문턱이 높아져 청약 성적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당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774가구 모집에 1순위 2순위 모두 합쳐 109명이 청약을 신청했다.김씨는 "1BL은 84㎡A 타입, 4BL은 84㎡B타입에 넣었다"면서 "봉담이라 미분양이 날 줄 알았는데 특공청약 마감이 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일반공급은 전 주택형이 청약 접수를 종료했다. 1BL의 경우 84㎡A가 441가구 모집에 2천584명이 접수, 5.8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4BL은 84㎡A와 84㎡B타입이 1순위 청약 접수를 종료했다. 84㎡A는 156가구 공급에 1천821건의 청약이 접수됐고, 84㎡B는 69가구 모집에 454명이 청약을 넣었다. 두 타입의 경쟁률은 각각 11.67대1, 6.58대 1이다.순위 내 마감했으나 예비 당첨자의 3배를 확보하지 못한 주택형은 이날 2순위 청약을 진행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 분양 홈페이지 캡처/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 분양 홈페이지 캡처

2020-08-26 윤혜경

[비즈엠 분양현장]화성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구름인파 몰려

"신축 아파트라는 이점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습니다."14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43-4에 마련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 앞에서 만난 중흥건설 관계자는 이같이 강조했다.중흥건설은 이날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 등 임직원들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봉담2지구 B-2블록에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72~84㎡, 총 78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 대단지로 구성돼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평일임에도 불구,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만 대략 4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 단지는 수인선 개통과 신분당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 호재의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전철로 지목된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이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다.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 화성 국민체육센터, 이마트 화성 봉담점, 호매실 홈플러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봉담1지구를 비롯해 효행지구, 롯데몰 수원점, AK플라자 수원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수원 권선구와 호매실지구도 가까워 인근 지역의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교육환경도 뛰어나단 평가를 받고 있다. 봉담초, 상봉초, 봉담중, 봉담고 등 초·중·고교 등이 있어 어린 자녀들의 근거리 통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협성대, 장안대 등 대학교 등 우수학군을 갖췄다.특히 입주민들의 생활에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더해줄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며,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및 각종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한 IoT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리성을 높일 전망이다.중흥건설 관계자는 "봉담2지구 최중심에 위치해 상업용지를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 공원 등이 가까워 뛰어난 정주 여건을 자랑한다"며 "인근에 수인선 복선전철 개통 등 대규모 교통망 확충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견본주택 개관 첫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청약 보급률이 워낙 적은 지역이라 1순위 청약 마감보다는 청약 이후 계약 진행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서 분양 상담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중흥건설 제공'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찾은 고객들이 분양상담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19-06-14 이상훈

'낮엔 경찰관, 밤엔 광교 S 입예협 회장… '클린 부동산' 내세워 사익 정황

본인 투자 업체 '수수료 몰아주기' 일부 입주예정자 "카르텔 의심돼"겸직 금지… "직접운영 안해" 해명특정 부동산중개업소에 계약을 몰아줘 광교지역 중개업소들의 반발(5월 3일자 7면 보도)을 산 광교 S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의 회장이 선정한 중개업소에 자금을 투입하고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더구나 이 회장이 겸직을 엄격히 금지하는 현직 경찰관이라는 점이 드러나자 입주민들과 클린부동산 미선정 중개업소들이 도덕성 문제를 들고 나섰다.13일 경인일보 취재 결과, 입예협 회장 C씨가 클린부동산으로 선정한 6곳 중 1곳인 S부동산공인중사개사무소에 자금을 투입하고 운영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다.C씨는 경기도의 한 경찰서에 근무 중인 현직 경찰관인 것으로도 파악됐다. 공무원 복무규정 25조를 보면 재산상 이득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를 해선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앞서 입예협은 중개업소들이 허위매물을 올리는 등 관행적 병폐를 바로잡는다는 목적으로 클린부동산 제도를 시행했다. 당시 입주예정자들은 입예협 목적에 동조하며 제도를 환영했다.하지만 C씨가 클린부동산으로 선정된 업소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자 의도적으로 부동산 카르텔을 구성해 이득을 취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한 입주예정자는 "처음엔 부동산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채 고급 정보로 사람들의 환심을 사더니 어느 순간 S부동산으로 이름을 바꿔 클린부동산 제도를 홍보하기 시작했다"며 "도입 과정에 불법은 없는지, 수수료 장사 등 사익을 추구하려 한 건 아닌지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2천231세대 규모의 광교S클래스의 전용면적 84㎡ 기준 시세는 12억원 안팎으로 매매 중개수수료는 1천80만원 가량이다. 임대 중개수수료는 6억원 정도인 전세 시세를 고려할 때 약 480만원이다.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공인중개사 자격이 없는 사람은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클린부동산에서 배제된 광교지역 부동산 업소들은 입예협 제도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광교공인중개사연합회 관계자는 "허위매물 등을 막기 위해선 불공정한 거래를 한 부동산을 공개하면 되는 일"이라며 "베일에 감춰진 채 이해당사자에 의해 선정된 클린부동산을 활용한다는 건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C씨는 경찰 등 직위를 사용해 사익을 취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입주자예정협의회 회장으로서 공인중개업에 만연한 허위매물을 없애려던 목적으로 클린부동산을 생각했을 뿐"이라며 "S부동산엔 돈만 투자했지 운영에는 직접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김동필기자 phiil@biz-m.kr광교 S 전경.

2019-06-14 김동필

[비즈엠 분양현장]'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구름 인파

파주 운정신도시의 GTX-A 노선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가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운정3지구 A-29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26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주택형별로 59㎡A 484세대, 59㎡B 38세대, 84㎡A 556세대, 84㎡B 90세대, 84㎡C 94세대로,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평수로 구성됐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4베이 설계(일부 세대)로 실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다목적 실내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고, IOT 기술을 대거 적용해 세대 내부에서 생활가전 및 각종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을 적용한다. 운정3지구는 마지막 개발지구인 만큼 GTX 노선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이날 오전 10시 파주시 와동동 1390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앞은 평일임에도 불구, 이른 아침부터 수십 명의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다. 첫 방문객은 오전 9시께 도착해 줄을 섰고, 견본주택 오픈 20분 만에 1천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분양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견본주택 내부에 차려진 상담석 앞은 방문객들로 빈자리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으며, 이런 모습은 폐관 시간이 다 되도록 계속됐다. 아이와 함께 견본주택을 찾은 주부 이모(32)씨는 "신도시 신축 아파트에 세대수도 1천 세대가 넘고, 역세권에 학세권까지 어느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 것 같다"며 "예상보다 분양가도 높지 않은 것 같아 청약에 도전할 생각이다. 오늘 분위기를 보니 아마도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흥건설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수변공원과 체육공원(16만㎡)이 어우러진 대규모 수변생태공원(4.5㎞)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거환경 또한 쾌적할 전망이다. GTX-A 노선이 오는 2023년 개통하면 운정역(가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 지하철 3호선 연장(예비타당성조사 심사 중), 제2 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 서울∼문산 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가 잇따른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호재가 풍부한 운정신도시에서도 이 단지는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하다"며 "여기에 상품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교통, 교육, 편의,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성공적인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390번지에 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14일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시민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14일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방문해 상담을 받고 있는 시민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방문해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

2019-06-14 이상훈

[비즈엠 현장탐방]광교신도시 최고가 '중흥S-클래스 펜트하우스'… 49층 광폭테라스 호수 조망 '탄성'

수원 지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소문난 광교신도시 내 '광교중흥S-클래스' 펜트하우스 분양권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달 말 입주를 앞둔 이 아파트 분양권에는 프리미엄만 13억9천800만원이 붙어 매매가만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만약 실거래가 이뤄질 경우 이 아파트가 광교신도시는 물론 수원 지역에서 '최고가 아파트'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15일 오전 광교중흥S-클래스에 도착하자 입주 전 마무리작업을 하는 작업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앞서 지난달 19~21일까지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명품 광교신도시에 걸맞게 멋스러운 소나무가 곳곳에 심어진 조경을 둘러본 후 시장에 나온 펜트하우스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102동 입구에 도착하자 대기 중이던 중흥건설 관계자와 만날 수 있었다.중흥건설 관계자는 "(조경 등에 대해)광교신도시 다른 단지들과 수준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 단지는 중흥건설 사업 중 손에 꼽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고 설명했다.아직 마무리 작업이 덜 끝난 듯 보이는 엘리베이터에 올라 펜트하우스가 있는 49층을 누르자 눈 깜짝할 사이에 현관에 도착했다. 1분도 채 되지 않아 지상 49층 높이에 오르자 귀가 먹먹했다.분당 이동 속도가 120m인 일반적인 엘리베이터와 달리 분당 이동 속도가 200m인 고속 엘리베이터가 설치됐기 때문이다. 펜트하우스는 이런 엘리베이터를 두 대나 사용할 수 있었다.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이 설치된 공간을 지나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아직 입주 전이라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은 아니었지만, 최고급 자재 사용 및 특색 있는 맞춤 설계가 적용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현관 앞 광폭 테라스가 설치된 방을 지나 5m의 높은 층고로 설계된 거실에 들어서자 창밖으로 입이 떡 벌어지는 호수 조망이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다만, 지난해 라돈 사태 이후 일부 아파트에 사용된 대리석에서 라돈이 검출돼 충격을 준 가운데 펜트하우스 현관과 주방 등에도 대리석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 의아했다.이와 관련 현장 관계자는 "지난해 라돈 사태 이후 직원들이 전 세대에 사용된 대리석을 측정한 결과 기준치보다 훨씬 낮게 나왔다"고 설명했다.연신 감탄사를 남발하며 세대 내부를 꼼꼼히 둘러본 후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려오자 두 배 가까이 오른 분양권을 30억 원에 내놓은 인물은 누구인지, 또 매수자는 누가 될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중흥건설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 작업을 끝낸 뒤 사용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달 말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광교중흥S-클래스는 수원 원천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2블럭에 지하 5층, 지상 49층, 10개동(오피스텔 2개동), 총 2천231세대(전용면적 84~163㎡(오피스텔 70~84㎡)) 규모로 조성된다. 펜트하우스는 단 6세대(분양가 15억9천만원~16억200만원)만 분양했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사전 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마무리 작업 중인 광교중흥S-클래스 전경. /강승호기자 kangsh@biz-m.kr마무리 작업 중인 광교중흥S-클래스 펜트하우스 내부.광교중흥S-클래스 펜트하우스 테라스 조망.광교중흥S-클래스 펜트하우스 테라스.광교중흥S-클래스 펜트하우스 테라스.광교중흥S-클래스 입구.

2019-05-20 이상훈

[비즈엠 현장탐방]광교신도시 최고가 아파트는 어디?...'S' 펜트하우스 호가 '30억원'

광교신도시에 오는 5월 입주를 앞둔 한 아파트의 분양권 시세가 3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당초 분양가 대비 2배 가까이 가격이 올라 광교신도시 '최고가 아파트' 경쟁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중흥토건㈜이 지난 2015년 9월 수원 원천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2블럭에 지하 5층, 지상 49층, 10개동(오피스텔 2개동), 총 2천231세대(전용면적 84~163㎡(오피스텔 70~84㎡)) 규모로 분양한 '광교중흥S-클래스'는 오는 5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이 단지는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인프라, 호수 조망 프리미엄, 뛰어난 학군과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광교호수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넓은 시야에서 누리는 개방감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입지를 가졌다는게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호수권 조망과 함께 이 단지의 장점으로 손꼽히는 교통여건은 신분당선 광교중앙(아주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신분당선을 이용해 업무 지구인 강남역과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접근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을 등에 업고 이 단지는 갈수록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 1월 초 전용면적 129㎡(258세대) 42층이 11억 2천400만원에, 2월에는 13층 분양권이 15억 100만원에 실거래됐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각각 129㎡ 30층이 10억 5천만원, 6층 12억 9천900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났다.현재 시세는 이보다 더 올라 있다. 5억 3천700만원~5억 8천900만원에 분양한 이 단지 전용면적 84㎡(935세대) 아파트의 평균 시세는 12~13억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가운데 해당 단지에서 단 6세대만 분양해 '그들만의 리그'로 불렸던 초호화주택 펜트하우스의 분양권 시세는 분양가(15억9천만원~16억200만원) 보다 두배 가까이 오른 3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같은 가격은 광교신도시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광교에일린의뜰'이나 '힐스테이트광교'의 최고 가격을 넘어서는 것이다. 다만 이 같은 가격은 실거래 가격이 아닌 '호가' 수준으로, 실거래 신고된 사례가 나와야 최고가 아파트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광교신도시 내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그동안 광교신도시에 가장 비싼 아파트는 평수가 크고, 집 앞에 호수공원이 있는 '광교에일린의뜰'이었지만, 이제는 중흥S-클래스 초고층 펜트하우스가 최고가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현재 30억원 이상 시세가 형성돼 있는데 앞으로 수원컨벤션센터가 문을 열면 아마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중흥S-클래스 조감도./중흥건설 홈페이지 캡처

2019-03-25 이상훈

광교 '전매제한 위반' 줄줄이… 끊지 못하는 'P(프리미엄)의 유혹'

중흥S-클래스·영통아이파크1·2 수억대 '프리미엄 실현' 노려 탈법용인 상현 등 주변지역 확산 우려광교신도시의 부동산 열풍을 틈타 분양권 전매금지를 어긴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이번 조사는 각종 의혹이 제기된 특정 아파트 2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로 입주를 앞둔 광교신도시 내 다른 아파트 단지와 용인 상현동까지 확대하면 범법 행위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8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수원 영통구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광교신도시를 비롯 관내 신축·신규 입주 아파트 2곳을 중점 조사해 50여건의 분양권 전매제한을 어긴 거래 행위 등을 파악했다.특히 오는 2019년 5월 입주를 앞둔 광교신도시 C-2블록 중흥S-클래스(2천231세대)와 영통아이파크캐슬 1단지(1천783세대)·2단지(1천162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부동산 중개업자가 개입한 주택법 위반 의심 세대를 적발했다.전매제한 기간은 입주자 모집 이후 최초로 주택공급계약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해당 주택의 소유권이전 등기를 완료할 때까지 10년 이내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한다.중흥 S-클래스의 전매제한 기간은 2015년 9월 5일부터 1년이었고,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정해진 영통아이파크캐슬은 2016년 6월 14일까지였다.중흥S-클래스는 중대형 면적에서 프리미엄이 6억원 이상 붙어 탈법을 통해 단기차익을 챙기려는 유혹이 극심했던 것으로 분석됐다.영통아이파크캐슬은 프리미엄이 소형 면적 기준 1억원을 웃돌아 광교보다는 아파트값 급상승 현상이 빚어지진 않았지만, 역세권에 이은 '학세권(유치원, 학교, 학원 등 교육시설 밀집)' 프리미엄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탈법의 온상이 됐다. 주택법에 명시된 전매제한 위반 행위의 벌칙은 매우 중하다. 위반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 행위로 얻은 이익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이 3천만원을 초과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이익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로 벌금 상한선이 증액되기도 한다.시는 다운계약 관련 부동산 실거래 조사 과정에서 소명자료를 받은 뒤 계좌 입출금 내역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전매제한 위반 행위를 인지하고 1년 넘게 추적했다. 현재 위반 행위자들에 대해선 경찰에 수사의뢰한 상태다.영통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광교 프리미엄 열풍에 편승해 단기 차익을 얻으려고 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주택가격 안정을 저해하는 행위라는 점, 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연합뉴스

2018-12-18 손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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