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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홍인성)는 2019년 1월부터 영종·용유지역의 토지분할 등으로 지적공부 정리가 수반되는 지적 민원에 대하여 '지적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한다.'지적 민원 원스톱 서비스'란 토지소유자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 접수시 토지이동정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공사에서 측량결과와 신청서를 함께 지적 담당부서로 보내고, 지적 담당 부서는 공사에서 송부한 자료의 측량성과검사를 마친 뒤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문자메시지로 통보하는 서비스다. 기존 토지분할 등의 지적 민원 해결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지적측량 접수, 측량성과도 수령, 토지이동정리 신청 및 등기부 정리 등 단계별로 최소 3회 이상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시내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지나 상대적으로 민원이 많은 영종·용유지역부터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