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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엠 분양현장]3200세대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특별공급 완판… 1순위 청약도 대박 예감

"지역주택조합아파트(지주택)으로 시작해 일반분양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뛰어난 입지여건이라고 생각합니다."'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특별공급이 진행된 지난 26일 견본주택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지주택을 분양까지 성공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지주택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합리적인 분양가와 수요보다 공급이 적은 수원 지역에 신축아파트라는 점, 거기에 3천 세대 이상 대단지라는 것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같다"며 "견본주택에 3만2천명이 다녀가신 만큼 특공에 이어 1순위 청약에서도 100% 완판이 예상된다"고 확신했다.수원 곡반정동 116-2 일원에 들어서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1단지(1천403세대)·2단지(1천833세대) 총 3천236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651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만 선보인다.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450만원대로 합리적이다. 1단지 전용 84㎡A타입 경우 분양가가 최고 4억9천890만원인데 단지 인근에 있는 힐스테이트영통 전용 84㎡(2017년 8월 입주)의 시세가 7억2천400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2억2천만원 이상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투자자는 물론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유로 꼽힌다.이 관계자는 "수원 지역에 수요는 많은데 그동안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대단지 신축 아파트를 기다렸던 분들이 많은데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가 3천200세대 규모"라며 "특히 행정구역상 권선구지만 영통구와 접한 더블 생활권에 속해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삼성디지털시티(삼성전자 본사)와 접근성도 뛰어나다"며 "삼성디지털시티 근무자 3만4천여 명 가운데 약 70%인 2만4천여명이 수원 및 경기도 일대에 거주해 직장·주거 근접 프리미엄을 누리려는 배후 수요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도보권에 곡반초와 안룡초가 있으며, 수원에서 가장 잘 갖춰진 망포동, 영통동 학원 인프라와 근접해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원천리천 수변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며, 하나로마트도 들어선다.합리적인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 탓에 1·2단지 특별공급 결과 각각 7.13 대 1과 3.15 대 1을 기록해 100% 완판에 성공했다.다만, 3천 세대 대단지임에도 단지 내 초등학교가 없다는 부분과 1·2단지 분양가가 다른 점, 일반분양 물량이 적다는 게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견본주택 방문객 최모(44·여)씨는 "분양가도 괜찮고, 입지도 나쁘지 않은데 단지 안에 학교가 없고, 단지마다 일반분양의 경우 괜찮은 동·호수의 선택권이 적다는 게 많이 아쉽다"며 "시공사도 같은데 도대체 왜 1·2단지에 분양가가 다른지도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수원 하늘채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수원 권선구는 비(非)규제지역이어서 세대주가 아니라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청약 일정은 27일 1순위 청약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이 1단지(12월 4일), 2단지(5일)가 서로 달라 두 개 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서울 등 수도권 투자자의 방문과 문의 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견본주택은 곡반정동 88-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지난 22일 오픈, 3만2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지난 26일에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완판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실감케했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지난 26일 평일임에도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북적이고 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견본주택에 설치된 아파트 단지 모형의 모습./이상훈기자 sh2018@biz-m.kr'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지난 22일 오픈, 3만2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지난 26일에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완판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실감케했다. 사진은 3천2백여 세대가 들어서는 1단지와 2단지 부지. /강승호기자 kangsh@biz-m.com

2019-11-27 이상훈

['포천 ' 조합원 모집]교육환경·교통인프라 탁월… '내집 마련' 찬스

전세대 팬트리 적용 공간활용도↑산단분양·기업 증가 배후수요 기대포천 가산도시개발구역 도시개발지구에 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가 추진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포천시 가산지역주택조합추진위(가칭)는 지난 16일 '포천 ' 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포천 '는 지하 1층~지상 12층, 7개 동, 전용면적 62~84㎡ 총 454가구(예정)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194가구 ▲74㎡ 70가구 ▲84㎡ 19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되며 전 세대 팬트리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62B 타입을 제외한 모든 세대가 4베이(Bay) 설계로 채광 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주방과 거실 창이 마주 보는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가산면 감암리 일대로 제2종 주거지로 지정돼 있다. 인근에 가산초, 경북중학교,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선단IC, 포천IC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고속도로 개통 후 산업단지 분양률과 입주확정 기업이 증가 추세에 있어 근로수요 증가에 따른 배후수요도 기대된다.단지 인근에는 가산면사무소, 가산도서관, 농협하나로마트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가산초, 경북중, 대진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포천천, 우금천 등이 흐르고 있어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되고 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선단IC와 포천IC가 인근에 있어 서울 강동과 강남권 진출입이 편리하고 파주~남양주 화도로 이어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0년 예정)가 개통되면 인근 소홀 나들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옥정~포천) 계획이 포함돼 교통여건 개선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신규 조합원 가입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포천시 어룡동(79-4)에 위치하고 있다. /포천포천 투시도. /포천시 가산지역주택조합추진위 제공

2018-11-21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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