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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마크베르'  (검색결과   5건)

11월 청약통장 대우건설 ''에 가장 몰렸다

지난달 청약접수를 진행한 아파트 중 대우건설 ''에 가장 많은 청약 통장이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와 감일 등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당첨만 되면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로또분양' 단지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영향이다.4일 대우건설이 한국감정원 청약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분양된 민간공급 아파트 31개 단지 중 '과천 어울림 라비엔오'에 19만409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가장 통장이 많이 몰린 단지로 집계됐다. 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 '과천 르센토 데시앙(18만5천288개)'과 '과천 오르투스(10만2천693개)'에도 10만개 이상의 통장이 몰렸다. 하남 감일지구에 공급한 주상복합 '감일 '에도 11만4천955건의 통장이 접수됐다. 지난달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과천 오르투스로 평균 경쟁률 534.8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과천 르센토 데시앙(470.27대 1), 과천 어울림 라비에오(415.74대 1), 감일 (404.77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대우건설은 올해 11월까지 3만2천188가구를 공급해 (12월까지 3만3천148가구 공급 예정) 최다 공급 민간건설사의 자리를 확보하며 주택 분야 절대 강자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분양 성과가 뛰어났다. 2월 수원에 분양한 '매교역 SK뷰'는 평균경쟁률 145.7 대 1, 최고경쟁률 227.8대 1을 기록했으며, 서울 대치동에서 선보인 '대치 써밋'은 평균 168.1 대 1, 최고경쟁률 848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주택분야를 기반으로 전 사업분야에서 시장의 신뢰를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기업가치제고활동과 내부 시스템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재무안정성을 이루어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과천 어울림 라비앤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2020-12-04 윤혜경

1순위 10만명 몰린 '감일 ' 당첨 최고 가점 79점 기록

1순위 청약에 10만명이 몰린 '감일 '의 당첨 최고 가점이 79점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나와 청약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보면 13일 당첨자를 발표한 경기도 하남시 감일 의 전용면적 84㎡A 기타경기와 기타지역의 최고 가점이 79점을 기록했다. 79점은 만점(84점)에서 불과 5점 부족한 수준으로, 무주택 기간(15년·32점)과 청약통장 가입기간(15년·17점) 요건을 모두 채운 6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청약가점이다. 이 주택형 최저 당첨 가점도 기타경기(74점)와 기타지역(72점) 모두 70점을 넘었다. 해당 단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으로, 공급 물량의 30%는 하남시 2년 이상 거주자(해당 지역), 20%는 하남시를 제외한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기타경기), 50%는 서울·인천과 경기도 2년 미만 거주자(기타지역)에게 돌아갔다. 전용 84㎡B 기타경기(75점)와 기타지역(79점), 전용 114㎡A 기타경기(74점)와 기타지역(78점), 전용 114㎡B 기타지역(70점)도 최고 당첨 가점이 70점을 넘겼다. 이들은 모두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인 69점이 당첨 최저점이었다. 이 단지 당첨 최저점은 전용 114㎡A 해당지역과 전용 114㎡B 해당지역에서 기록한 58점이었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울 송파구와 인접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분양가가 1천636만원으로 책정돼 예비 청약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5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404.7대 1에 달했다. 한편,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5개 동, 4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이른바 '국민 면적'으로 불리는 전용 84㎡부터 114㎡까지 중대형으로 이뤄진다. /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감일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2020-11-13 윤혜경

[비즈엠 부동산Live]평균 경쟁률 404.7대 1 기록한 '감일 ' 예상 가점은?

1순위 청약에서 10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며 4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하남 감일지구 '감일 '의 당첨 가점이 어느 정도로 나올지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월에 부활한 분양가상한제 영향으로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해지면서 '과천 어울림 라비엔오'에서 청약 만점 통장이 나오는 등 수도권 인기 단지에서 청약 광풍이 불고있는 상황이어서, '서울 생활권'으로 꼽히는 하남 감일지구 청약 당첨 가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대우건설 감일 284가구 모집에 총 11만4천955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04.7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해당 단지는 하남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주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었다.감일 는 전 주택형이 세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타입은 전용 114㎡A로, 9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3천779명, 기타경기 2만6천526명, 기타지역 2만6천774명 총 5만7천79명이 청약통장을 썼다. 평균 경쟁률은 576.5대 1이다.나머지 타입도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 44가구를 모집한 114㎡B 타입에는 해당지역(1천289명)과 기타경기(9천775명), 기타지역(9천728명)에서 2만792명이 몰려 47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5가구가 공급된 84㎡A타입은 1만5천113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경쟁률 274.7대 1을 기록했고, 86가구를 모집한 84㎡B타입은 2만1천97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55.4대 1로 1순위 모집을 마쳤다. 특히 전용 85㎡이하는 100% 가점제로 청약 당락이 결정되는 만큼 청약 당첨 커트라인에 관심이 집중된다.1순위 평균 청약 커트라인은 60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평균 경쟁률 60.9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친 '하남감일한양수자인'보다 청약자가 많아서다.해당지역 접수건수만 놓고보면 하남감일한양수자인은 2천120건, 감일 는 6천422건으로 1순위 청약자가 3배 많다.분양 관계자는 "하남감일한양수자인보다 청약자가 더 많지만, 하남시로 이전하신 분들이 조건을 충족해 청약하신 경우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가점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남감일한양수자인 해당지역 최저 당첨가점은 55점이다.그러면서 "과천(과천지식정보타운 S1·4·5블록)과 감일(감일 )까지 총 4곳에 청약을 다 넣으신 분들이 많다. 과천이 당해지역 최저가점이 69점, 기타지역이 70점으로 알고 있는데, 과천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청약가점 70점이 되려면 청약자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수 4명(2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11년 이상(13점)을 충족해야 한다. 즉,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위 조건보다 더 길어야 청약에 당첨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얘기다.우선 공급 비율은 순위 내 경쟁이 있을 경우 모집공고일 기준 하남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자에게 일반공급 가구수의 30%를 우선 공급하고, 경기도에 2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청약자에게 20%를 공급한다. 나머지 50%는 기타지역에 공급된다. 감일 에 청약자가 대거 몰린 것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해당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636만원으로 2년 전 감일지구에서 첫 분양한 하남포웰시티(1천680만원)보다도 44만원 저렴하다. 하남감일한양수자인(1천786만원)과는 150만원 차이가 난다.지난해 입주했고 감일 에서 직선으로 1㎞ 거리에 있는 다른 단지와 비교하면 가격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2019년 6월 입주한 '하남감일스윗시티12단지' 전용 84.92㎡의 경우 지난해 11월 6억6천만원에 마지막 거래가 이뤄졌다. 해당 타입은 입주 후 매매가가 △8월 5억1천348만원 △9월 평균 5억8천249만원 △10월 평균 6억283만원 등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현재 감일 전용 84㎡A 분양가는 5억1천890만~5억3천520만원으로 지난해 하남감일스윗시티12단지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하다. 청약자들이 당첨만 되면 최소 '억(億)' 단위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말하는 이유다.평가가 엇갈리는 부분도 있다. 바로 교통이다. 3호선 연장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아직은 이렇다 할 교통망이 없는 상태다. 해당 단지는 서울 송파구와 인접해 '송파생활권'이라 강조하고 있지만 사실상 승용차가 없으면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없을 정도로 대중 교통망이 열악하다.분양 홈페이지에도 알 수 있듯 단지와 가장 인접한 지하철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이다. 이들 역까지는 도보로 47분, 55분 소요되며 대중교통으로는 42분, 37분이 걸린다.교통이 개선될 가능성은 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3호선 연장 노선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사업성 재검토에 들어가서다. 3호선 연장안은 송파 오금역에서 감일지구와 교산신도시를 거쳐 시청 인근 덕풍역까지 12㎞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3호선 연장이 확정만 된다면 교통 편의성은 대폭 개선될 수 있다.한편, 해당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계약은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감일 투시도와 청약접수 경쟁률.아클라우드 감일 상업시설 전경. /대우건설 제공감일 분양 홈페이지에 올라온 입지환경. /분양 홈페이지 캡처

2020-11-10 윤혜경

하남 '로또 청약' 감일 평균 경쟁률 404.7대 1

송파생활권을 강조한 하남 감일지구 '감일 '가 평균 경쟁률 40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쳤다.현행 주택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분양권 전매제한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지만 해당 단지는 전매제한이 8년으로 상당히 긴 편이었다. 그런데도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칠 수 있었던 데는 하남 감일지구의 마지막 분양이라는 점과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대우건설 감일 284가구 모집에 총 11만4천955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404.7대 1이다.최고 경쟁률은 전용 114㎡A 타입에서 나왔다. 99가구 모집에 5만7천79명이 몰려 평균 5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나머지 타입은 ▲전용 114㎡B 472.5대 1 ▲전용 84㎡A 274.7대 1 ▲전용 84㎡B 255.4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하남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5개 동·49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가는 3.3㎡당 1천636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 7·10 부동산대책에 따라 '생애 최초 특별 공급' 기준이 적용되는 단지로 전매 제한 기간이 8년이다.해당 단지가 청약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엔 단지 바로 아래 들어서는 대형상가 '아클라우드 감일'도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로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8천564㎡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오픈 에어- Open Air)로 구성하고, 대형 체험형 놀이터와 이벤트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전매제한이 8년이었는데도 과천 못지 않게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며 "감일지구의 마지막 분양이자 아클라우드 감일이 함께 들어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해당 단지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계약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감일 & 아클라우드 감일 전경 일부. /대우건설 제공

2020-11-05 윤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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