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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남산타운아파트를 비롯해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이 공매로 나온다.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758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공매 물건 중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14건이다. 공매 시작가격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64건에 달한다.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했다. 입찰할 때는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또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공매 중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꼽은 주요매각예정물건.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4~6일 수원시 공장용지 등 89억 원 규모의 국유부동산 172건을 매각·대부한다.1일 캠코에 따르면 신규 물건은 108건,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은 64건으로,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입찰을 원하면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입찰 금액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교육원이 전남 나주로 이전하면서 공실로 남은 수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옛 청사의 재매각을 추진한다.31일 캠코에 따르면 수원시 권선구 일대 4만 396㎡ 규모의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옛 청사를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재매각한다.청사는 지난 2013년까지 농식품공무원교육원으로 사용됐다.앞서 캠코는 지난해 6월과 11월 해당 청사 매각을 추진했지만 유찰된 바 있다.매각 예정가격은 토지(약 627억 원)과 건물(약 62억 원)을 합쳐 689억 원이다. 입찰은 내달 14일까지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