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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검색결과   3건)

'반정 아이파크 캐슬' 1순위 청약에 1만6천명 몰리며 마감 성공

HDC과 롯데건설 짓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1순위 청약에 1만6천명이 몰리며 마감에 성공했다.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보면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를 받은 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1천2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천592건이 접수되며 평균 13.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단지의 전용면적 112㎡로 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01건이 접수되며 10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6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높은 청약 접수 건수를 보인 바 있다. 특별공급 1천121가구 모집에 5천261명이 접수했으며,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408가구 모집에 2천920명이 몰리기도 했다.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2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19층, 34개 동, 총 2천364가구(전용면적 59~156㎡)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당첨자는 5단지 11월 25일, 4단지 11월 26일 각각 발표된다. 청약 당첨자는 정당한 계약자격 검수를 위해 11월 27일~12월 10일 견본주택에서 사전계약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5단지가 12월 11일~12월 16일 6일간, 4단지가 12월 17일~12월 21일 5일간 진행된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반정 아이파크 캐슬 조감도./HDC 제공

2020-11-18 이상훈

학교 지어주겠단 약속 무시 '뿔난 주민들'

수원아이파크시티 입주자 수백명HDC 본사서 집회"부지, 환수차원 기부채납해야"아파트 건설사가 분양 당시 한 학교 설립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주민 수백명이 본사를 찾아가 규탄 집회를 열었다.수원아이파크시티 발전 및 마을교육공동체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낮 12시께 HDC 본사가 있는 용산역 앞에서 '초·중 통합학교 설립 인가 승인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수원 권선구 권선동 소재 수원아이파크시티는 이 시행·시공한 대형 주거타운으로 1~9단지 전체 6천600여세대, 4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이날 집회에 참가한 300여명의 입주자들은 "수원아이파크시티 최초 분양시 약속한 학교 설립에 대한 공개적인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학교부지를 개발이익 환수 차원에서 기부 채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아파트단지 내 각급 학교가 건립되지 않거나 부족해 왕복 10차로에서 12차로 도로를 건너 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주민들은 경기도교육청과 수원시청도 학교 설립 인가 승인을 내지 않아 자녀들의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도 토로했다.집회에 참가한 한 입주민은 "수원아이파크시티는 수원 최대의 대단지이지만, 초등학교는 교실이 부족하고 중학교는 없다"며 "개발 당시 소유의 중학교 부지가 있었지만, 현재는 족구장을 지으려 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02-27 김영래

GS건설과 안양 임곡3지구 '비산자이아이파크' 12월 분양

안양 지역 재개발, 재건축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양에서도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는 임곡3지구에 2천600세대 대단지가 건설된다.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은 안양 임곡3지구를 재개발해 '비산자이아이파크'를 짓는다.이달 중 공급에 나설 예정인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천637가구 대규모 단지로 이중 1천7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39~102㎡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전용면적 49㎡ 이하 초소형 아파트도 496가구나 된다.특히 이 단지는 교통은 물론 편의시설, 교육 등 주거 삼박자를 고루 갖춰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비산자이아이파크 앞에는 안양시 전체를 아우르는 경수대로와 관악대로가 있고, 광역버스, 간선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이 잘 발달해 있다"면서 "경수대로를 이용하면 서울 구로구까지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특히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이용도 쉽고, 지난달 초 확정 고시된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들어선다. 월곶~판교선은 총 연장 40.3㎞로 시흥시 월곶에서 안양, 과천을 거쳐 성남(판교)를 연결하는 사업이며 오는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것도 강점이다.이마트(안양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로변에 크고 작은 상가와 편의시설도 많다. 반경 1㎞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2001 아울렛, 안양종합운동장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풍부하다.또한 관악산 자락이 단지를 감싸고 있고, 앞으로는 안양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으로 쾌적함이 돋보이며, 등산길과 관악산산림욕장, 체육시설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이 외에도 안양동초등학교와 임곡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안양예고, 양명고, 양명여고, 대림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견본주택은 현장 내(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41-51)에 마련될 계획이며, 12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비산자이아이파크 조감도 /GS건설 제공

2018-12-10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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