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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역'  (검색결과   9건)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가능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7일 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25-3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가 곧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아파트가 아닌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분류돼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주택 보유수를 보지 않아 유주택자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고 등기 후 전매까지 가능해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4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마련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견본주택 앞은 사전 방문 예약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한 이들에 한해서만 견본주택 관람을 허가하고 있다. 견본주택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단위로 예약을 받았는데, 이미 모든 예약이 꽉 찼다. 현장 관계자는 "50분간 관람을 하는데, 회차별로 50명만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찍이 예약이 끝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이름처럼 모든 가구가 테라스형 구조로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층, 13개 동, 257가구 규모이며, 일부 가구는 듀플렉스, 루프탑 구조가 도입된다. 전용 면적은 모두 85㎡ 미만이지만, 일반 아파트와 달리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면적은 55㎡와 84㎡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청약은 총 3개 군으로 나눠 진행한다. 1군은 총 11가구로, 전용 55㎡A~55㎡D(루프탑) 타입이 1군에 속한다. 1군의 공급금액은 6억5천720만~6억9천480만원이다. 2군은 84㎡A(13가구), 84㎡B(53가구), 84㎡F(복층, 37가구)이다. 공급금액은 8억8천180만~9억9천720만원이다. 3군은 84㎡C(53가구), 84㎡D(루프탑, 53가구), 84㎡E(복층, 37가구)이며, 공급금액은 8억7천840만~11억6천30만원이다. 군별로 한 사람당 한 건씩 청약할 수 있어 1인당 최대 3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군별 청약 신청금은 100만원이다. 청약은 오는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신청 받으며, 사흘 뒤인 10일에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정당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서둔동은 교통여건과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교통부터 살펴보면 과 수원역이 인접하다. 현재 지하철 1호선이 오가는 은 신분당선 연장이 예정돼 있고, 1호선과 수인·분당선이 다니는 수원역은 GTX-C와 KTX가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수원 지역은 물론 수도권으로의 진출이 편하다. 교육 여건은 구운초등학교와 구운중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정자동 학원가도 가까운 편이며, 인근에 성균관대, 경기대, 아주대 등 다수의 대학도 포진하고 있다. 편의시설도 가깝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가 주변에 있고, 2024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등을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업계에서는 입지도 우수하고, 청약 조건이 쉬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수원시의 한 공인중개사는 "입지는 우수한 편"이라면서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분돼 아파트에 비해 청약 규제가 자유롭다. 청약 통장도 필요하지 않은데다, 주택을 보유하고 있어도 청약이 가능해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견본주택. 2021. 6. 4.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힐스테이스 수원 테라스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2021-06-04 윤혜경

' 파크 푸르지오', 웃돈 20억 얹어준대도 팔겠다는 사람이 없다

"분양가가 6억원대인데, 피(프리미엄)를 20억원 준대도 안 파신다고 하시더라고요."21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서 만난 한 공인중개사는 ' 파크푸르지오' 최근 동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매수하려는 사람이 분양가에 20억원의 웃돈을 얹어 총 27억원을 주겠다는 제안에도 소유주들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것.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상승할 가능성이 커 소유주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대우건설이 짓는 파크푸르지오는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 일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46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49㎡, 2천35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오는 8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분양권 가격은 10억원을 넘긴지 오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 84.76㎡가 작년 2월 10억5천24만원(28층)에 거래된 뒤 2020년 11월과 12월에 각각 10억1천810만원(18층), 10억6천412만원(35층)에 팔렸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1월 10억7천330만원(37층)에 매매됐고, 4월에는 12억6천910만원(42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2018년 분양 당시 전용 파크푸르지오 84.76㎡ 공급금액이 4억8천290만~5억3천90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 웃돈이 적게는 7억8천620만원, 많게는 7억3천820만원 붙었단 얘기다.소위 '국민 면적'으로 불리는 전용 84㎡뿐 아니라 소형면적에도 웃돈이 5억원 넘게 붙었다. 소형 면적인 전용 59.78㎡는 지난 3일 9억5천220만원(11층)에 분양권이 거래됐다. 집값이 분양가(3억9천130만~4억3천30만원) 대비 2배 뛴 셈이다.호가는 더 높다. 네이버 부동산을 보면 전용 84㎡는 13억2천220만~15억2천만원에, 전용 59㎡는 8억8천940만~10억1천40만원에 분양권 매물이 나와 있다.부동산 업계에서는 입주하게 되더라도 오를 여지는 충분하다고 분석한다. 단지 바로 앞에 '스타필드 수원'이 공사 중이며, 신분당선 연장 호재도 있기 때문이다. 도보 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인 에는 신분당선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광교에서 호매실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하면 에서 강남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정자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매수하려는 분들은 많은데, 매도하려는 사람이 없다"며 "2년 후 스타필드가 개장하면 20억원은 거뜬히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광교를 따라갈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신우곤 빛나는 푸르지오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수원은 광교를 제외한 곳에 유흥시설이 많은데, 여기는 전부 주거지역이라 다 주택가"라며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도 많고 1호선과 신분당선이 합쳐지면 더욱 교통여건은 개선된다. 앞으로도 굉장히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호재 덕에 일대 집값이 모두 상승세다. 화서주공 3단지(1997년 4월) 전용 84.79㎡는 지난 3월 7억원(10층)에 매매됐다. 작년 6월 동일층 동일면적이 6억3천500만원에 거래된 것는 6천500만원 차이가 난다. 꽃뫼노을마을대동(2020년 7월) 전용 59.97㎡는 지난 3월 4억8천만원(10층)에 매매가 성사됐다. 동일층·동일면적의 마지막 거래는 2017년 8월 2억5천만원이다.신 대표는 "20년 이상 된 아파트들이 스타필드와 신분당선 호재로 집값이 두 배로 뛰었다"며 "광교를 제외하고 수원에서 1등인 지역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수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들어서는 ' 파크푸르지오'.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2021.5.21.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스타필드 수원 신축공사 현장. 2021.5.21.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에서 바라본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2021.5.21. /윤혜경기자hyegyung@biz-m.kr

2021-05-24 윤혜경

[비즈엠 부동산Live]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 시대 연다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이 최근 착공 전 마지막 관문인 건축허가를 통과하면서 수원시대 개막에 한발 더 다가섰다.특히 스타필드는 지역 부동산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어 사업지 주변 아파트 단지들의 집값 상승이 기대된다.수원시는 ㈜스타필드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 외 3필지(수원 대유평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연 면적 32만8천950㎡에 지하 8층, 지상 8층, 1개 동 규모로 짓는 스타필드 수원의 건축허가를 지난달 30일 최종 허가했다. 건축허가에 앞서 열린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협의와 경기도 건축위원회·경관위원회 등을 모두 통과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신세계프라퍼티와 KT&G 합작법인 ㈜스타필드가 건축허가 신청서를 수원시에 제출한 지 딱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스타필드 수원의 주용도는 판매시설로, 문화 및 집회시설과 운동시설·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스타필드는 애초 계획한 대로 스타필드 수원을 도심 한가운데 지어지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스타필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건축허가를 승인받음에 따라 연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향후 일정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과 직선거리가 200여m에 불과한 스타필드 수원의 건축허가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형 쇼핑몰 주변 단지들은 이른바 '몰세권'으로, 주거 만족도가 높아 수요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화서동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몰세권은 쇼핑몰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쉽게 구할 수 있고, 외식이나 문화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특히 스타필드는 '스타필드 효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형 호재로 꼽힌다. 그 이유는 배후수요는 물론 교통, 각종 호재 등 미래가치와 입지조건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입점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미 스타필드 호재가 시세에 반영된 부분도 있지만, 건축허가 통과 소식에 문의도 늘고 신고가 단지들의 호가 역시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며 " 역세권 입지에 대형 복합쇼핑몰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은 현 시세보다 1억~2억원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실제 스타필드 수원 일대 수혜 단지들의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스타필드 수원 주변에 내년 8월 입주를 앞둔 '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분양가(5억3천만원) 보다 5억원 가까이 오른 10억1천810만원(18층·분양권)에 거래됐다. 지난 2018년 5월에 분양한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천600만원 이었다. 준공 24년 차인 '화서주공 3단지' 전용 84㎡는 지난달 6억3천500(6층)에 매매됐고, 11년차인 '화서동문굿모닝힐' 전용 84㎡는 올해 9월 6억7천500만원(22층)에 계약서를 써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다만, 스타필드 수원이 착공을 앞둔 가운데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도 남아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은 스타필드 수원 입점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송철재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재벌기업의 초대형 복합쇼핑몰 건축허가는 수원시 10만 소상공인들에게 마지막 남은 삶의 의지마저 꺾는 또 하나의 커다란 재앙"이라면서 "스타필드 수원이 입점하면 지역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들은 사지로 내몰릴 것이다. 생계를 위협하는 스타필드 수원의 입점 저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쟁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이와 관련 스타필드㈜ 관계자는 "수원시와 협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뒤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스타필드 수원 위치도./비즈엠DB지역 부동산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는 스타필드 입점. 사진은 지난 10월 문을 연 스타필드 안성 전경. /비즈엠DB현재 시세가 2018년 분양가 대비 2배 가까이 오른 ' 파크 푸르지오' 단지. /박상일기자 metro@biz-m.kr

2020-12-09 이상훈

수원 최고 분양가 경신한 '푸르지오브리시엘' 무순위 '줍줍' 나와

1순위 청약에 2만명이 몰렸던 ' 푸르지오 브리시엘'에 부적격 및 미계약 물량이 나와 잔여 세대를 추가 모집한다.수원 대유평지구 2블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올해 6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7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당시 3.3㎡당 분양가가 2천만원에 육박해 수원 지역 최고 분양가 기록을 경신했다. 일반공급 655가구 중 정당계약 및 예비입주자 계약 이후 잔여 물량으로 나온 가구는 전용면적 154㎡ 2가구와 189㎡ 2가구 등 총 4가구다.청약 자격은 무순위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성년자로서 수원시 거주자(1인 1건만 청약 가능하며 중복청약 시 모두 무효 처리함)이면 가능하다.청약 접수는 오는 18일 인터넷을 통해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24일이다.해당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41층·5개 동·아파트665·오피스텔460실, 총 1천1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단지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 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전용면적별 분양가는 84㎡ 6억800만~7억2천500만원, 104㎡ 8억5천300만~8억8천300만원, 154㎡ 12억5천300만원, 189㎡ 15억3천500만원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 푸르지오 브리시엘 조감도./대우건설 제공푸르지오브리시엘 무순위 입주자모집공고문.

2020-08-13 이상훈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완판'

수원 대유평지구 2블록에 들어서는 '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아파트에 오피스텔도 평균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진행한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 460 모집에 총 1만4천463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31.44대 1로 전 타입 청약이 마감됐다.최고 경쟁률은 84㎡OA 타입에서 나왔다. 거주자 우선 접수 기준 55.11대 1을 기록했다.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완판될 수 있었던 데는 더블 역세권이 될 인근이라는 점과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임에도 전실 전용 84㎡ 구성에 4베이 판상형 평면을 적용했던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신분당선 더블 역세권 입지인 데다 단지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1층·5개 동·아파트665·오피스텔460실 총 1천1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이달 16일이며, 계약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한편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 청약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52가구 모집에 1만8천262명이 몰려 평균 40.4대 1로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푸르지오 브리시엘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2020-06-12 윤혜경

' 푸르지오 브리시엘' 1순위 452가구 모집에 2만여명 몰려

수원 대유평지구 2블록에 들어서는 '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가 최고 경쟁률 78.9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보면 지난 2일 진행한 푸르지오 브리시엘 1순위 452가구 모집에 1만8천262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40.4대 1이다.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84㎡A 타입에서 나왔다. 130가구 모집에 1만257명이 청약을 넣어 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 154㎡B(5.50대 1)와 전용 189㎡A(6.00대 1)을 제외한 나머지 타입은 모두 두 자릿수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84㎡B 29.38대 1 △84㎡C 30.40대 1 △104㎡A 29.03대 1 △104㎡B 16.16대 1 △104㎡C 12.35대 1 △154㎡A 15.00대 1 △189㎡A 11.00대 1 등이다.해당 단지가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마감이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데는 '입지'가 한몫했다.수원시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도 인근에 있다.또 단지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가 있으며, 정자동 학원가도 가까워 서수원지역의 명문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신분당선 더블 역세권 입지에 최고 41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전가구 중대형 구성에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와 조망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 등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분석했다. 푸르지오 브리시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푸르지오 브리시엘 주경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2020-06-03 윤혜경

'스타필드' 들어서는 수원 화서공영주차장 개발한다…행복주택·환승센터·창업지원시설 조성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을 비롯해 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 등 각종 호재로 기대감이 감도는 일대에 행복주택 500호가 들어선다.이 같은 주거 시설을 비롯해 복합환승센터, 근린공원 등이 연결됨에 따라 일대가 경기 남부지역의 거점으로 거듭날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31일 수원시에 따르면 화서공영주차장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9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에서 '2019년도 제8차 행복주택 후보지'로 선정됐다.후보지는 현재 화서공영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691-13(7천864㎡) 일원이다.시는 '대유평지구단위계획'과 연계, 과 복합환승센터, 상업시설, 근린공원, 주거시설 등 주거상업업무가 복합된 하나의 단지로 개발할 방침이다.사업은 시와 LH, KT&G가 공동 추진한다. 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LH는 주택건설비(최대 500호) 500억여 원을 지원한다.대유평지구단위계획 제안자인 KT&G는 환승시설 등 시설 투자비 350억여 원을 지원한다.시와 LH는 이른 시일 내에 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착공은 2021년, 사업완료는 2022년 말이 목표다.수원시 도시계획과장은 "사업대상지 주변 교통인프라가 우수해 신분당선까지 연장되면 판교·분당·광교·화서(창업지원센터)역이 벤처기업 축이 될 수 있다"며 "행복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창업과 주거를 아우르는 복합개발사업의 모범사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행복주택 사업 대상지. /수원시 제공행복주택 조감도. /수원시 제공

2019-12-31 윤혜경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GTX-C노선 '걸어서 5분거리' 초역세권

공동주택 2·오피스텔 1개동 구성예타통과 '최대 수혜지'로 손꼽혀교통·광역생활권 풍부한 인프라거주용도·미래 투자가치 뛰어나GTX-C 수원역(예정) 인근의 ' 파크 푸르지오'가 지난 12월 전매가 풀리자마자 분양권 매수 문의가 몰리며 1억 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인기가 급상승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를 기점으로 미래 부동산 시장의 최대 트렌드는 GTX라는 것에 이견이 없다"며, "정부의 옥죄기로 주택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지만 GTX 역세권 단지가 부동산 시장 판도를 흔들며 일대 부동산 가치를 함께 끌어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GTX 앞마당 입지 누리는 수원역세권의 최대 수혜 단지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이러한 가운데 오는 3월 GTX-C노선 수원역(예정)과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 공동주택&오피스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가 분양 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주)삼부산업이 위탁하고 (주)한라가 시공, 생보부동산신탁이 신탁하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 규모다. 공동주택 전용 39~49㎡ 288세대 2개동과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동, 총 522가구로 조성된다.단지가 위치한 수원역 인근은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 노선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힌다. 경기도 양주 덕정에서 청량리와 과천을 지나 수원까지 연결되는 총 74㎞ 구간의 GTX-C노선이 2021년 착공되면 수원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이동시간은 78분에서 22분으로 비약적으로 단축된다. 양재역 등 강남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수원역을 품은 부동산 시장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KTX,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수원시가 추진 중인 수원역∼장안구청 트램(총연장 6㎞)을 포함하면 수원역 교통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어 투자 가치가 매우 높다.■ GTX-C 품은 수원, 인구와 경제력 흡수하는 광역거점 대도시…인프라 다 갖추고 '큰 손 맞이'=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역 초역세권을 누리는 만큼 편리한 교통 외에도 탄탄한 배후수요와 풍부한 인프라가 돋보인다.수원역은 서울역에 이은 유동인구 전국 2위로, 39개 버스노선이 운행되는 버스환승센터 이용객까지 합치면 하루 30만 명이 오가는 국내 최고수준의 교통 요충지이자 광역 생활권이다. 유동인구 뿐만 아니라 오산, 안산 등 인근도시의 인구와 경제력을 빠르게 흡수하는 '빨대효과'를 누릴 수 있다.부족함 없는 생활인프라도 폭넓은 수요 형성에 한몫한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입주민들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과 서호꽃뫼공원 등의 도심 속 녹지공간에서 가벼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어 높은 만족도가 예상되고, 단지 바로 인근에 서호초·서평초가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는 도보 5분 이내로 이용 가능한 롯데몰(백화점, 마트, 쇼핑몰), AK플라자 등 매머드급 쇼핑시설과 KCC몰(예정), 스타필드 수원점(예정)도 가까이 있어 황금상권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역 서쪽 역세권 2지구에 위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직주근접을 고려한 실거주 용도 외에 향후 미래가치도 뛰어나 투자 목적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현장 주소와 동일)에 마련될 예정이다. /수원(주)한라가 시공하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조감도. /(주)삼부산업 제공

2019-03-18 경인일보

수원시 2022년말 준공 목표 ' 복합환승센터' 건립

市·LH·KT&G, 내달 MOU 체결주차장·청년창업센터 등 밑그림대유평 지구 ~ 역사 '지상연결로'서수원 새로운 '교통 허브' 기대수원시가 '수원의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고 불리는 대유평 지구 개발사업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근에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한다. 25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 KT&G와 시는 다음 달 중으로 '화서주차장부지 복합개발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공영주차장(290면)으로 이용 중인 화서동 643 일원에 '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세 기관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기 위함이다. 세 기관이 추진 중인 복합환승센터에는 환승주차장, 청년창업센터,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과 임대주택이 조성될 계획이다. 원활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총괄 역할을 맡은 시는 사업 전반에 대한 기획과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LH는 개발사업의 기본구성부터 설계, 시공 등 건설 관련 업무를 맡는다. KT&G의 경우 환승·기반시설 구축에 대한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면 대유평 지구와 의 도보를 통한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복합환승센터 부지는 각각 도로를 끼고 과 대유평 지구 사이에 위치, 이를 잇는 '지상연결로' 구축도 개발사업 계획에 포함됐다. 이 때문에 향후 신세계프라퍼티와 KT&G가 대유평 지구 내 추진 중인 복합상업시설이 입점하고, 에 예정된 신분당선 연장선(광교~호매실)이 개통될 경우 복합환승센터는 수많은 사람이 몰리는 서수원 지역의 새로운 '교통 허브'로 떠오를 것이란 기대감도 적지 않다.세 기관은 이 같은 계획을 갖고 내년 말 착공, 오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복합환승센터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라며 "12월 중으로 LH와 KT&G 측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수원시가 오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인근에 환승주차장, 청년창업센터 등 공공시설과 임대주택이 합쳐진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한다. 사진은 25일 오후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립예정부지인 화서동 643 일원 전경.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8-11-25 배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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