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쾌적' 인천항 매의 눈 감시

인천해수청, 정기 TF 논의
단속원·환경감시원 구성
  • 신상윤 기자
  • 발행일 2016-01-21 제20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을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으로 유지하기 위한 '개항단속 및 환경감시 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TF는 무역항 단속원과 해양환경감시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항의 기초질서 유지와 환경개선 방안 등을 연간 4차례 정기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항 내에서 통항 질서와 환경 등에 관련한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TF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인천항이 깨끗하고 건강한 항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무역항 단속원과 해양환경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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