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입국장 정보 세분화

  • 차흥빈 기자
  • 발행일 2016-03-11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여객기의 착륙과 입국자의 탑승구 도착만을 알려주던 정보 서비스가 5단계로 세분화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입국장에 설치된 디지털사이니지(전자안내판)를 통해 입국하는 여객의 위치상황을 5단계(착륙 전-착륙-탑승구 도착-짐 찾는 곳-입국장 도착)로 구분하고, 이를 보기 쉬운 그래픽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는 여객터미널 1층 B입국장 안내데스크 부근에서 제공되며, 이 곳에서 출발지별, 항공사별, 입국장별로 도착 항공편 검색이 가능하다.

/차흥빈기자 sk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