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물류·여객 창업벤처기업 육성 프로젝트 '16년 인천항 두드림(Do Dream)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IPA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인천대학교와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창업·벤처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항만, 물류, 여객관련 업종의 7년 이내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창업기업 등이며 모두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제품개발, 해외진출, 시장개척, 수출확대 등 기업당 2천만원 한도의 지원금이 제공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IPA 홈페이지(www.icpa.or.kr) 또는 인천대학교(www.inu.ac.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