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산업혁신운동 지원사업 대상… 삼광피에스·우드뱅크 등 4곳 선정

  • 정운 기자
  • 발행일 2016-08-10 제6면

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의 4차연도 사업 지원기업으로 (주)삼광피에스, (주)우드뱅크, (주)에스틸, 인천항공동물류센터 등 모두 4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혁신운동은 IPA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동반성장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생산성 혁신 등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기업 중 (주)삼광피에스, (주)우드뱅크, (주)에스틸 3개 기업은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기업 진단을 거쳐 2017년 4월까지 작업환경 안전, 재고·물류관리, 현장문제 개선, 생산라인 최적화, 작업관리 체계화, 경영합리화 등 영업이익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받는다.

1차연도 지원기업으로 이미 경영 컨설팅을 지원받은 인천항공동물류센터는 이전 컨설팅 결과에 따른 변화사항 등에 대해 재진단을 받게 될 예정이다.

IPA 유창근 사장은 "산업혁신운동이 인천항 중소협력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항 중소협력기업과 상생하는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비즈엠 포스트

비즈엠 유튜브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