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오포운동장 진출램프 개통… 양벌삼거리 교통흐름 개선

  • 이윤희 기자
  • 발행일 2016-10-24
국도 45호선에서 광주시 오포읍 양벌·매산리로 진입하는 '오포공설운동장 진출램프'가 22일자로 개통됨에 따라 양벌삼거리로 우회통행했던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23일 광주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7억원을 교부받아 '국도45호선~오포공설운동장 진출램프 개설공사'를 지난 5월 시작, 지난 2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출 램프의 개통으로 국도 43호선 및 양벌삼거리로 우회했던 교통량이 국도 45호선에서 직접 진출 가능해짐에 따라 국도 45호선 양벌삼거리와 고산IC 등 주변 교통흐름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숙원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