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내항 2부두와 8부두가 해양수산부 평가에서 '우수 부두운영사'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8부두 운영(주)와 인천항 2부두 운영(주), 평택당진항 중앙부두, 평택항만(주), 군산항 (주)선광, 목포항 CJ대한통운 등 6개사를 우수운영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1년부터 인천항 등 9개 항만의 부두운영회사에 대해 물동량 처리실적, 하역 생산성, 이용자 만족도 등의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해수부는 성과 평과결과를 토대로 14일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2016년 항만운영 우수사례 혁신대회'를 갖는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