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서SRT로 가천대 접근성↑

  • 김규식·김성주 기자
  • 발행일 2016-12-20
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는 수서SRT(Super Rapod Train)가 개통됨에 따라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고 19일 밝혔다. SRT는 서울 수서역에서 부산과 목포를 왕복하는 새로운 고속열차로 지난 9일 개통됐다.

서울~부산을 약 2시간 10분만에, 서울~목포를 약 2시간 6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가천대는 강남, 송파 잠실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당, 판교지역에 인접해있으며 위례신도시와 맞닿아 있다.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하면 왕십리역에서 학교까지 40분, 수원역에서 1시간이면 가천대에 도착한다. 가천대역에서 하차하면 대학 비전타워의 전용통로를 통해 캠퍼스에 진입이 가능하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