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 국도 42·47호 도로 재포장

3월부터 17㎞구간 42억 투입
  • 김환기 기자
  • 발행일 2017-01-18
안산시 상록구(구청장·문종화)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도로(보도)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재포장 대상지는 노후 및 파손이 심한 국도 42·47호선 성포동(수인로), 건건동(서해로) 도로 약 17㎞ 구간으로 42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공사 시행은 도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되며 공사 후에는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록구는 재포장 후에도 도로유지보수팀을 상시 가동해 지하보·차도 청소 및 배수로 정비, 우기에 발생하는 포트홀, 지하보·차도, 교량, 터널 등 도로구조물과 도로안전시설물을 상시 점검하고 파손 부분은 조기에 보수하여 시민들이 만족하는 도로 환경을 만드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안산/김환기기자·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