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5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사전 좌석예약제 버스, 이른바 'e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전 좌석예약제 버스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통과하는 총 4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출퇴근시간대에 부평구 삼산동과 남구 제물포 북부역, 중구 하버파크호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등을 경유한다.
요금은 3천900원이고 화물 요금은 2천 원이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승차하면 7천 원을 받는다.
예약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e버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회원 가입 등의 절차를 거치면 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영종도의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올해 8월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이 완공됨에 따라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e버스' 도입이 시민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역 교통편익 증진과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