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맞춤형 따복버스 운행

  • 김우성 기자
  • 발행일 2017-07-14
김포시 학운산단과 양촌산단 근로자 및 일대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됐다. 김포시는 경기도의 맞춤형 따복버스 4번과 4-1번이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운·양촌산단에서 김포한강신도시, 고촌읍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을 오가는 노선이다.

산단 근로자들의 통근편의를 위한 따복버스 4번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30분 간격(주말 60분)으로 학운·양촌산단(학운초교)을 순환한다. 또 주민들을 고려한 4-1번은 주말에만 운행하면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90분 간격으로 김포한강신도시(복합환승센터-장기상가-풍경마을)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운행한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