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최규남)이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의 콘텐츠와 각종 기능을 강화하는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로 모바일 웹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됐고, 서비스 속도도 향상됐다. 비행기모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국가별 출입국신고서 작성 요령과 기내 서비스, 웹툰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실시간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이용자 상황에 맞는 다양한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테면, 예약·탑승 정보, 출발 하루 전 공항 내 예상 혼잡도, 항공편 지연·결항 등을 앱 푸시 알림과 카카오톡으로 안내한다.
제주도 여행에 필요한 맛집, 숙소, 렌터카 등 할인 정보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