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제18회 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성진(사진 오른쪽) 인천항만공사 항만개발실장이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으로부터 표창을 받는 모습.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사장·남봉현)가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14일 열린 '제18회 기술혁신대전'에서 '민관협력'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정부와 20억 원 규모의 협력펀드를 조성했고, 이를 중소기업에 제품 개발 비용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성진 인천항만공사 항만개발실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해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공정거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