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황태현)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 2017)에서 '평택항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해양항만정책과와 평택항만공사로 구성된 홍보단은 평택항 홍보부스에서 일대일 상담을 비롯해 평택항의 운영 현황과 물류 경쟁력 등을 소개했다. 특히 수도권·중부권의 관문인 평택항의 중요성과 발전계획에 대해 적극 홍보하면서 국내외 국제 항만물류 관계자 등 참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평택항만공사 김진수 사업개발본부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고객과 소통할 기회를 확장해 항만 활성화를 이끄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