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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박성섭 티웨이항공 영업담당 상무(사진 왼쪽 여섯번째),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여덟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타이중, 인천-가오슝 노선 신규 취항식을 열었다. /티웨이항공 제공 |
티웨이항공이 인천에서 출발하는 대만 타이중, 가오슝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김진식 인천공항공사 환승서비스팀장, 박성섭 티웨이항공 영업담당 상무, 고혁 티웨이에어서비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타이중, 인천-가오슝 등 2개 정기 노선의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두 노선 모두 보잉 737-800(186~189석) 기종이 투입돼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한다.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대만에서만 총 4개의 국제선(김포-송산, 대구-타오위안, 인천-타이중, 인천-가오슝)을 운항하게 됐다. 올해 티웨이항공이 새롭게 개척한 노선은 이번까지 포함해 총 10개에 달한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