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오사카 노선등 증편

  • 홍현기 기자
  • 발행일 2018-01-29
에어서울이 오는 3월 5일부터 인천~오사카, 인천~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각각 주 19회, 주 7회로 증편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증편으로 오사카 노선은 월, 수, 목, 토, 일요일에는 1일 3편 운항하게 된다. 오전 일찍 출발해 저녁에 귀국하는 당일치기 여행 등 다양한 일정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현재 오사카 노선의 경우 매일 2회씩 운항하고 있는데 거의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에어서울은 도쿄·오사카 등 일본 노선 10개, 홍콩, 보라카이, 괌 등 총 16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