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층버스 포천·양주등 확대

  • 김태성 기자
  • 발행일 2018-01-29
경기도는 올해 '2층 광역버스'를 포천·양주 등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2층 버스 운행 대수는 기존 12개 시·30개 노선·93대에서 올 상반기 중으로 14개 시·41개 노선·143대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 수원 10대, 성남 3대, 안산 2대, 파주 4대, 김포 15대, 용인 12대, 시흥 2대, 양주 1대, 포천 1대 등 9개 시에 50대를 추가 도입을 추진한다. 이 중 포천시와 양주시는 2층 버스가 처음 도입되는 지역이다. 도는 올해 말까지 193대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