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순환형 관광시티투어인 '타시겨 버스(사진)'를 23일부터 버스 출발지인 강화읍 갑곶돈대에서 개통식을 갖고 첫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강화군 북단 고인돌 광장까지 순환하는 타시겨버스는 순환형으로 40분마다 버스가 도착하므로 원하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다 언제든지 재승차가 가능하다.
1일 8천원으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며, 강화군 웰컴 센터인 강화관광플랫폼에 가면 지역 화폐인 강화사랑상품권 5천원을 환급해 준다.
타시겨버스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기점 출발시각 기준으로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운행된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