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 직원 2명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교육과정에 강사로 참여해 인천공항의 우수한 공항안전관리 노하우를 전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강사로 파견된 직원은 인천공항공사 계류장관제팀 김은별 팀장과 운항안전팀 나인기 과장이다.
이들은 공항 안전정책 수립, 리스크 관리, 안전 검사·촉진기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공항안전관리 과정에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과정에는 독일, 미국, 태국, 미얀마, 몰디브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항공종사자들이 수강생으로 참가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ICAO 교육과정 강사 배출로 글로벌 항공 교육 부문에서 인천공항이 가진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