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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태전IC 성남방향 합류램프 계획도. /광주시 제공 |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주민불편이 일고 있는 경기도 광주 태전IC램프의 확장 사업이 진행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태전IC램프 확장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태전IC램프 부근은 출·퇴근 시 국도3호선(성남∼장호원)으로 진·출입하는 차량급증으로 본선인 국도43, 45호선 구간까지 차량 지체 현상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조속한 교통난 해소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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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태전IC 곤지암방향 분리램프 계획도 |
시는 태전IC램프 확장 사업비 확보로 램프확장에 따른 차량분산 효과로 교통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태전IC램프 확장을 비롯해 왕실도자기축제 행사장인 곤지암도자공원 내 편의시설 확충 사업비 1억원 등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