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신도시 잠실행버스 2대 증차

  • 최재훈 기자
  • 발행일 2018-05-14
양주 옥정신도시와 서울 잠실역을 운행하는 굿모닝 급행버스 G1300번이 4대에서 6대로 늘었다.

좌석제로 운영되는 G1300번 버스는 지난달 23일 개통해 양주 덕정역에서 옥정과 고읍지구를 거쳐 잠실역환승센터까지 운행 중으로 지난 11일 2대가 증차됐다.

버스 운행이 늘면서 배차간격이 종전 30분~50분에서 20분~30분 내외로 줄어들었다. 오는 9월에는 G1300번 노선에 이층버스 2대가 추가 투입돼 1일 운행 횟수가 48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옥정과 고읍 등 양주 신도시에는 G1300번과 함께 경기순환버스 8906번이 이번에 새로 운행에 들어가면서 시외 교통편이 크게 개선됐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