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25번째 항공기'B737-800' 신규 도입

  • 홍현기 기자
  • 발행일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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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신규 항공기 도입 행사. /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이 자사 25번째 항공기로 189석 규모 'B737-800'을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8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 행사를 했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등록 기호 'HL8325'를 달고 김포-제주 국내선과 일본 등 주요 국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는 "7월과 8월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올해 첫 항공기를 도입하게 됐다"며 "항공기 추가 도입 등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기재 운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스타항공은 올 12월 국내 최초로 차세대 주력 기종 'B737-MAX 8' 도입도 준비하고 있어 기종 세대교체도 이뤄질 전망이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