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 개발로 단절된 동송로~신도2길 도로가 연결 공사에 나선다.
고양시는 도로단절로 주민불편을 빚은 삼송동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LH·국토교통부와 협력을 통해 동송로~신도2길 간 연결공사를 내년 상반기 완료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송동 도로 단절은 삼송택지지구 내 스타필드로 연결되는 동송로(4차선)가 2014년 개설과 함께 삼송취락지구에 인접한 기존 마을과 연결되던 신도2길이 단절되면서 주민들은 삼송로로 우회하는 등 5년째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