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역'→'고양중앙역' 개명 추진

  • 김재영 기자
  • 발행일 2018-09-28 제8면

고양시가 덕양구 대장동과 내곡동 경계에 있는 '대곡역'의 역사명칭을 가칭 '고양중앙역'으로 개정을 추진한다.

대곡역은 지하철 3호선(일산선)·경의중앙선·교외선의 환승역으로, 향후 대곡~소사선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이 연결되는 등 총 5개 노선이 교차하는 수도권 서북부 교통허브 역사다.

시는 그동안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105만 대도시임에도 '고양'이란 명칭을 딴 역사가 없다는 주민 민원 등에 따라 역 명칭을 개정키로 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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