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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왕복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한 사금교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과 공항신도시를 연결하는 '사금교'가 확장 개통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늘고 있는 사금교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왕복 3차로의 교량을 4차로로 확장했다.
사금교는 인천공항 열병합발전소와 자원회수시설을 연결하는 소규모 교량이었지만, 자유무역지역 후문과 연결되면서 입주업체 종사자들의 출퇴근 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사금교 확장 개통으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종사자들의 출퇴근길 혼잡이 완화되고 주민들의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