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상습정체 국도 6호선 양수IC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

  • 오경택 기자
  • 발행일 2019-04-11
양평군은 상습 정체 구간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국도 6호선 양수IC 교차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의정부 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 실시설계용역 준공 예정으로 사업비 확보를 통해 올해 사업을 착수해 2020년 사업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9월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에 교차로 개선을 건의한 바 있으며, 이 건의사항이 반영돼 양수IC 교차로 개선사업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국도 6호선 양수IC 교차로 개선사업은 도로 분기구간에 대해 연장 600m를 개선할 예정으로, 양수리 시내에서 서울·양평방향, 양수IC에서 서울·양수리 시내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1개 차로를 확보, 고질적이던 차량정체를 해소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