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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호 지구지정 완료(예정) 지구 현황. /국토교통부 제공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가 손잡고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LH와 인천도시공사는 이 사업에 각각 8대2의 지분으로 참여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사업 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계양 신도시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과 함께 3기 신도시로 지정돼 작년 10월 지구 지정을 완료했다.
총 3조5천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계양구 귤현·동양동 등 334만㎡에 1만7천가구(계획인구 3만9천명) 규모의 공공주택과 첨단 산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