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북부지역본부 업무 본격화… 6일 '뉴홈' 사전청약 접수

새해 조직개편 핵심… 고양 창릉 등 분양접수
  • 입력 2023-02-06 15:19:39
새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조직개편의 핵심 중 하나였던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업무를 본격화한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고양 창릉, 남양주 양정역세권·진접2지구에서 LH 공공분양주택의 새 브랜드인 '뉴:홈'의 사전청약을 6일부터 접수받는다.

고양 창릉 뉴:홈은 46~84㎡로 세대 구성이 다양하다. 모두 877가구인데 이중 59㎡가 445가구로 가장 많다. 추정 분양가는 2억9천792만원에서 5억5천283만원이다. 남양주 양정역세권은 59~84㎡로 이뤄졌는데 총 549가구다. 추정 분양가가 3억857만원~4억2천831만원이다. 고양 창릉보다는 대체로 저렴하다. 남양주 진접2지구의 경우 372가구가 공급되는데 55㎡와 59㎡ 2개 유형이다. 대부분 59㎡다. 분양가가 각각 3억1천406만원, 3억3천748만원으로 추정된다.

뉴:홈은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3가지 유형으로 공급되는데 이중 고양 창릉과 남양주 양정역세권은 나눔형이고, 진접2는 일반형이다.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는 "나눔형과 일반형은 공급 유형과 비율, 자격 요건 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청약 희망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과 일정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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