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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해당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평택시 화양지구 5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천57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전용 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로 구성된다.
화양지구는 '서평택 개발의 완성 조각'으로 불리는 계획도시로 핵심 도로인 38번 국도와 가까운 첫 자리에 지어진다. 아산국가산업단지(포승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등 평택항 인근의 굵직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외부 접근성도 뛰어나다. KTX 경유가 예정된 안중역(예정)까지 이동도 편리하다. 열차 이용 시 서울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오는 2025년 개교가 예정된 초등학교를 비롯 중·고등학교 계획부지들도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중심 상업용지와 종합병원(2025년 예정), 평택 안중출장소(2025년 예정) 부지는 직선거리 약 1.5㎞ 내에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 지구 내 유일의 최고 31층으로 시공된다. 서해바다와 서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대단지에 걸맞은 조경과 3천600여㎡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조경 면적을 40% 이상(2만9천여 ㎡) 배치했고, 중앙공원은 5천600여㎡ 규모로 예정됐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이 조성돼 실내에서 간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학부모 입주민들의 니즈를 고려해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과 함께 어린이집, 맘&키즈카페, 맘스테이션도 계획됐다.
오는 3월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이다. 1순위 청약 시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단 같은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할 경우 평택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 우선권을 갖는다.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일원(소사벌지구 배다리공원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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