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1092필지·주택 5181채 공급… LH, 인천·양주·고양등에 올해 계획

  • 입력 2023-04-18 19:47:54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 영종, 양주 회천, 고양 장항 등에서 토지·주택을 공급한다.

20일 오후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여는 LH는 대략적인 공급 계획을 18일 밝혔다.

토지는 수도권에 1천92필지(205만2천㎡)가 공급되는데, 10%에 해당하는 193필지를 인천 영종에서 공급한다. 면적만 26만3천㎡다. 화성 동탄2지구에서도 27필지(20만3천㎡)를 공급한다. 평택 고덕에선 29필지(19만2천㎡), 양주 회천에선 121필지(13만2천㎡)가 해당된다.

주택도 수도권 11개 지구에서 5천181가구를 공급한다. 인천 계양에서 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 1천106가구, 고양 장항지구에서 신혼희망타운 371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하는 게 대표적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