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건축상 대상작에 ‘테라씨드 연립주택’ 선정

  • 입력 2025-08-17 20:28:46
인천시 건축상 심사 결과 부평구 ‘테라씨드 연립주택’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인천시가 17일 밝혔다.

테라씨드 연립주택은 운생동건축사사무소(주)가 설계하고 (주)더프레임앤씨가 시공했다. 여섯 가족이 거주하는 ‘가족 공동체형 주거’ 형태로 설계·건축됐다. 우수상은 ‘WD Gateball Field(원당동게이트볼장)’(SSK건축사사무소, 보림종합건설), ‘송도 자이 크리스탈오션’((주)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지에스건설(주)), ‘인천 서구 오류지구 도서관’(피엠아이건축사사무소, (주)인광이앤씨) 등 3개 작품이 수상했다. 장려상으로는 간석1동행정복지센터(APPA건축사사무소, 화주종합건설(주)) 등 5개 건물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인천시 건축 조례’에 따라 매년 건축상을 공모해 선정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