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9·13 부동산 대책 이후 11개월 만에 직접적인 가격 통제 카드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빼들었다.주택공급 위축 등 부작용 탓에 적용 요건을 강화하면서 2015년부터 사실상 사문화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4년여 만에 다시 부활하는 것이다.12일 국토교통부는 오전 당정 협의를 거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계획'을 발표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의 지정요건과 적용대상이 확대된 게 이번 계획의 핵심이다.이날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필수요건+선택요건 세 가지 중 하나'가 충족하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지정된다.필수요건은 투기과열 지구다. 직전 3개월 집값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초과해야만 했던 지정 요건이 '투기 과열지구'로 바뀐다.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와 경기 과천, 광명, 분당, 하남, 대구 수성구, 세종시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인 셈이다. 선택요건은 한 가지만 개정됐다. '최근 1년간 분양가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초과해야 한다'는 기준에서 '분양실적이 없는 지역인 경우 주택건설지역 통계를 활용'하는 요건으로 변경됐다.나머지 두 가지는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직전 2개월 청양경쟁률이 5대 1 또는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의 청약경쟁률이 10대 1을 초과', '최근 3개월 동안 주택거래량이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다.관심이 집중됐던 재건축·재개발 주택의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점은 기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한 단지'에서 '최초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한 단지'로 바뀐다.분양가상한제 적용받는 아파트 당첨자의 전매제한기간은 확대된다. 수도권 투기과열 지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은 기존 3년~4년에서 5년~10년으로 길어진다. 일명 '로또 청약' 등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기 수요의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다.전매제한기간은 인근 주택의 시세 대비 분양가 수준에 따라 책정될 방침이다.민간택지는 분양가격이 인근 시세의 100% 이상이면 투기과열지구에 한해 5년간 전매가 불가하다. 인근 시세 80~100%는 8년, 80% 미만은 10년까지 전매가 제한된다.수도권 투기과열지구 공공택지 내 공동주택 전매제한기간도 길어진다. 분양가격이 인근 시세 100% 이상일 경우에는 3년, 80~100% 6년, 80% 미만이면 8년간 전매가 불가능하다.이날 발표된 개정안은 오는 14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이르면 10월 초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오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당정협의에 참석해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부동산 시장안정을 위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조건과 시행 시기 등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2019-08-12 윤혜경

올 상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7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자 인천항만공사가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인천항만공사는 8일 올 하반기 물동량 창출 대책을 발표했다.인천항만공사는 미·중 무역분쟁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 물동량 늘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베트남과 태국은 인천항 국가별 물동량 순위에서 각각 2위, 3위에 올라 있는 국가다. 올 상반기 대(對)베트남 물동량은 16만55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지난해 상반기 14만8천416TEU보다 7.8% 늘었다. 올 상반기 태국 물동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7% 정도 감소했으나, 현지 경제 상황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인천항만공사는 분석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 하반기 인천항과 베트남·태국을 잇는 항로 2개를 신설해 동남아 지역 물동량 증대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미주와 유럽 지역에서 수입되는 농축산물 등 냉동·냉장 화물 마케팅도 강화한다. 올 상반기 미주 지역에서 수입된 냉동·냉장화물은 528TEU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93.3% 증가했다.인천항만공사는 국내 최대 소비 시장인 수도권과 가까운 인천항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미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나 홍콩 등에서 환적하는 유럽산 냉동·냉장화물을 유치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는 미·중 무역분쟁 영향을 받는 중간재 수출 물량을 대체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화물과 중국산 농수산물 등 신규 수출입 화물 발굴에 주력한다. 한중 카페리의 경우 물동량이 많고 대형 신조선을 새롭게 투입한 3개 선사를 중심으로 신규 화물 창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올 상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151만9천892TEU로, 지난해 상반기 152만6천938TEU보다 0.5% 줄었다.인천항의 상반기 물동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2012년 이후 7년 만이다.반면, 부산항은 올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2.1% 늘었고, 광양항은 7.9% 증가했다./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인천신항에 쌓여있는 수출입 컨테이너. /비즈엠DB

2019-08-11 김명래

SM경남기업이 경기도 광주에서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을 분양한다. 분양은 8월 9일 예정.아파트는 지하 2층에서 최고 24층까지 7개동, 총 624세대며 100% 일반 분양된다. 전 세대 중소형으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63㎡ 351세대 ▲73㎡ 273세대로 구성됐다. 광주 최초의 미니신도시급 택지지구인 태전지구 내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태전지구는 990만㎡에 달하며 7개 지구가 개발되고 있다.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은 2지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다.태전지구는 태전분기점(JC)을 통해 분당, 판교,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태전분기점을 통해 이용하는 도로는 성남이천로다. 이 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성남이천로'란 이름보다는 성남-장호원간 도로로 더 유명하다. 여기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통해서도 판교나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판교까지는 경기광주역을 출발해 3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고, 강남까지는 7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인프라 역시 잘 갖춰져 있다. 태전지구는 지난 2006년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인근 1만2천여세대의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학교, 고등학교, 공원, 상업시설 등이 바로 이용 가능하다.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은 광주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가 단지 내에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 안에는 아이들을 위한 전용 블록방, 어린이 영어도서관 등도 설계됐다. 여기에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태전분기점 인근(경기도 광주시 역동 242-72)에 마련됐다./김명래기자 problema@biz-m.kr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조감도. /SM경남기업 제공

2019-08-11 김명래

박광온(수원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통입구사거리역은 차질 없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9공구 공사가 발주되며 신설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보였던 영통입구사거리역에 대해 해당 지역구 의원이 반전을 시사한 것이다. 박 의원은 영통입구사거리역과 인접한 흥덕역(용인)·영통역(수원)을 신설하는 9공구 공사가 발주됐지만 아직 실시설계 단계라 영통입구사거리역을 신설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을 맡은 철도시설공단,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돈줄을 쥔 기획재정부와 모두 역 신설에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박 의원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흥덕역·북수원역·호계역·능동역 4개 역이 선정된 뒤에 주민들의 신설 요구가 제기됐기 때문에 추진 시기가 늦었다"며 "늦게 시작해서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을 뿐 추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주무장관인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필요성을 인정했고, 전 기재부 장관인 김동연 부총리도 동의했던 사업이다. 홍남기 현 부총리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면서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도 9공구 공사 발주가 데드라인(dead line)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인덕원선 영통입구역 설치 관련 현수막. /비즈엠DB

2019-08-11 이상훈

정부의 대출 규제 여파 때문일까. 올해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만 거래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부동산 114가 국토교통부의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말까지의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 1만9천244건 중 전용 60㎡ 이하 거래비중은 42.4%(8천168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7%(3만79건)보다 5.4% 증가한 수치다.반면 지난해 거래비중이 42.4%로 가장 높았던 전용 60-85㎡ 이하 아파트는 올 들어 거래비중이 3.1%p 낮아졌다. 전용 85㎡ 초과 거래비중도 전년보다 2.4%p 줄은 18.3%에 그쳤다.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비중 상승은 입주 5년 이하 새 아파트 거래가 견인했다.입주 5년 이하 서울 아파트 거래비중 추이를 면적 대별로 분석한 결과, 전용 60㎡ 이하 소형은 2017년 6.9%에서 2019년 14%로 증가했다. 2년새 7.1%p 증가한 셈이다.같은 기간 전용 60-85㎡이하와 85㎡ 초과 새 아파트 거래비중은 각각 1.2%p, 0.6%p 소폭 증가했다.특히 전용 60㎡ 이하 거래비중을 보면 입주 5년 이하 비중은 증가한 반면 10년 초과 매물의 거래비중은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이처럼 입주 5년 이하 서울의 소형 아파트 거래비중이 늘어난 원인은 높은 서울 집값, 대출 규제 그리고 새아파트 선호현상 때문으로 분석된다.부동산 114 관계자는 "똘똘한 한 채 선호로 서울 새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반면 서울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가 40%로 제한된 영향"이라고 말했다.내 집 마련 부담이 가중되자 상대적으로 매입금액이 낮은 소형을 매수하는 흐름으로 이어진 것. 이어 이 관계자는 "가구원 감소, 가성비를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 변화도 소형 새 아파트 수요 증가의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서울 아파트 면적 대별 거래비중 추이. /부동산114 제공연식에 따른 서울 아파트 면적 대별 거래비중 추이. /부동산114 제공

2019-08-08 윤혜경

지방일수록 입주 2년 이내의 새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의 가격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7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에서 입주한 630개 단지의 3.3㎡당 매매가격은 1천512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매매가격인 1천203만 원보다 25.7% 높은 수준이다.수도권 새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1천851만 원으로, 해당 지역 평균인 1천640만 원보다 211만 원(13%) 높았다.반면 지방의 새 아파트는 해당 지역 평균인 746만 원보다 344만 원(46%) 비싼 1천90만 원이었다. 수도권보다 격차가 133만 원 더 크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가격 격차가 가장 큰 지역은 경북이었다. 경북은 입주 2년 이내 아파트가 지역 평균보다 66% 비싸게 거래됐다. 이어 전북(65%), 충북(61%), 전남(56%), 광주(55%), 경남(52%) 순이었다.이는 순유입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에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분석이다.가장 격차가 큰 경북의 경우, 최근 5년간 연평균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9천814가구로, 적전 5년 평균 대비 2.2배 증가했다.새 아파트 입주를 앞둔 주민들이 잔금 마련을 위해 기존 집을 급매물로 내놓으면서 집값 하락을 부채질한다는 게 KB부동산 리브온 측의 견해다. 오래된 아파트의 집값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것이다.반면 올해 인구가 늘어난 지역은 새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다.제주(28%), 경기(23%), 세종(18%) 등이 전국 평균(26%)과 비슷하거나 낮았다. 특히 경기는 교통과 교육 등 인프라 시설을 고루 갖춘 2기 신도시 및 택지지구 조성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6만7천112명이 늘어 새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의 가격 차가 평균보다 3%P 낮았다.이미윤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부 차장은 "분양가상한제가 민간택지까지 확대 적용되면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어려운 기존 아파트 대상으로 거래가 줄고 입지가 떨어지는 구도심 집값은 하향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지난 4월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아파트단지 모습. /연합뉴스

2019-08-08 윤혜경

정치권이 지역주택조합의 변종인 '누구나 집'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련법 개정에 착수한 가운데(2019년 2월 8일자 7면 보도) 일부 지역에서 공사대금을 확보하지 못해 착공이 늦어지면서 계약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7일 천안시와 풍세 누구나 집 계약자 등에 따르면 풍세 누구나 집 사업주체인 H사는 지난 2018년 10월 시로부터 천안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72 일원 연면적 44만1천400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9층, 30개 동, 총 3천20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짓겠다는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앞서 이 부지는 A지역주택조합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던 곳이었지만, 자금 조달 문제 등으로 잇따라 차질을 빚다 결국 좌초됐다.따라서 H사는 사업계획 승인 후 올해 1월 A지역주택조합의 계약자를 풍세 누구나 집 조합원으로 승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런 가운데 H사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시장 재임 시절 시행한 주거정책인 누구나 집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계약자를 모집해 이날 현재 기준 A지역주택조합원 1천800여 명 외에 추가로 520여 명과 계약을 체결했다.이중 절반이 내 집 마련의 부푼 꿈을 안고 1차 계약금(가입비, 행정용역비 등) 1천200만원을, 나머지는 2차 계약금 2천400만원을 모두 낸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사업승인 당시 그해 12월 31일 착공 예정이던 일정이 공사비 확보 문제로 2~3차례 연기되더니 아직도 정확한 시기조차 정해지지 않자 '사기 분양'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이들 계약자는 금융비용 발생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 취소를 요구하고 있지만, 사업 시행사 측은 "취소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어 피해가 확산할 전망이다.계약자 L씨는 "2021년 1월 완공예정이라더니 처음에는 감리 선정, 다음에는 구조심의, 이제는 자금 조달을 이유로 1년 가까이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더 큰 문제는 지금도 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해 언제 공사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대출받아 계약금 낸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계약 해지는 절대 못 해준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토로했다.K씨도 "그동안 시공사도 두산건설에서 신원종합개발, 삼정그린코아로 수시로 바뀌는데 과연 사업이 제대로 되겠느냐"며 "정부와 송영길 국회의원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해서 계약했는데, 실상은 실패한 지역주택조합을 임대주택으로 이름만 변경해 계약자를 모집하는 사기 분양이다. 사업승인을 내준 천안시도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풍세 누구나 집 분양 관계자는 "공사비 자금확보가 완료되면 시공사와 최종 협의를 마치고 착공계를 제출할 예정이지만, 공사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계약서에 환불 관련 내용이 명시돼 있지는 않지만, 계약 취소는 불가하며, 향후 양도양수만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천안시 관계자는 "사업승인 당시 사업주체가 공사 대금이 있는지 여부까진 확인하지 않는다"며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본지 취재 후 풍세 누구나 집은 계약자들에게 '빠른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L씨는 "탈퇴 시 위약금 내용이 있는데 이게 가입비 20%와 행정용역비 전액"이라며 "사업주체가 지금까지 착공도 못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2천400만원 기준으로 가입비 480만원과 행정용역비 600만원을 합쳐 총 1천80만원을 위약금으로 가져간다는 게 말이나 되냐"며 분통을 터뜨렸다.이 같은 누구나 집 문제는 인천뿐 아니라 동두천, 평택, 안성 등지에서도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피해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한편, 올 1월 김영진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다음은 계약자가 받은 문자 메세지 전문풍세누구나집입니다. 저희 풍세누구나집은 지난 7월 8일 구조안전심의 통과 후 착공을 위해 사업비 조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일정이 많이 지체되어 앞으로의 사업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착공은 언제하는지 계약자님들께서 관심가져주시고 걱정하시는 마음 십분 이해되지만, 사업이 부도났다, 계약금을 반환받기 위해 사업을 중단시켜야 된다와 같은 일부 자극적이고 무분별한 확인 없는 추측성 이야기들로 인하여 다수의 계약자님들께서 혼란스러워 하시고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이와 관련하여, 계약자님들께서 불안한 마음에 많은 손해를 감수하시면서라도 탈퇴에 대한 문의가 수차례 있었습니다. 그러나 착공을 앞두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단체 탈퇴의 사태가 일어날 경우 계약자님들과 저희 사업 모두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는 바, 탈퇴에 관하여는 착공 이후에 해당조항에 따라 위약금을 공제하고서라도 탈퇴를 원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접수를 받고자합니다.또한, 현재 사업비조달에 가장 어려운 사항은 자기자본(에쿼티)의 부족으로 이 부분의 보완을 위하여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충남도청, 금융기관 등과 다방면으로 접촉하여 협의 중에 있으며, 늦어도 9월~10월경에는 결과를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문의 또는 확인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조합사무실에 연락 또는 내방하여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힘든 상황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송구스러운 마음이지만, 계약자님들의 성원과 응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빠른 착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19.08.01. 에이치앤파트너스 대표 XXX천안 풍세 누구나 집 견본주택의 모습./독자 제공풍세 누구나 집 사업주체가 계약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세지./독자 제공풍세 누구나 집 위약금 관련 문서./독자 제공

2019-08-07 이상훈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 10년이면 많은 게 변한다.일례로 아파트 청약제도의 기본법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은 지난 1978년 법 제정 이후 총 139차례에 걸쳐 일부 또는 전면 개정이 이뤄졌다. 이 제도가 현재 140번째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가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같은 시기에 지어졌지만,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파트가 있다.경기도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로, 1977~78년생인 아파트 TOP3를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보자.▲ [TOP1]수원시 매산로 매산 아파트매산로, 3개동 94가구 '55~87㎡'교통 편리·편의시설 인접 '장점'경기도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에 이름을 올린 매산 아파트는 지난 1977년 10월 지어졌다. 우리나라식 나이로 계산해보면 올해로 마흔세 살을 맞았다.이 단지는 수원시 매산로 1가 24 일원에 총 3개 동, 최고 4층, 94세대(전용면적 55㎡~87㎡)로 들어섰다.수원역 KTX(경부선)와 수원역(1호선)이 500m 내 자리 잡고 있으며, 광역버스(사당역행) 또한 500m 이내에 있다는 장점이 있다.학군은 매산초등학교(700m), 영복여자중학교(1.8㎞), 수원고등학교(1.4㎞)가 도보권에 있다.편의시설도 단지 가까이에 갖춰져 있다. 대표적으로 AK플라자(480m), 롯데백화점·롯데몰(590m)을 비롯한 여의도 0.2배 규모의 서호공원이 5분 거리에 있어 산책 및 생활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10월 전용 54㎡(4층)가 1억4천만원에, 올해 5월에는 55㎡(1층)가 1억5천5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다.매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가 매산 아파트"라며 "워낙 위치가 좋아 매물만 나오면 바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외벽이 갈라지는 등 보수가 필요한 곳이 많다"고 전했다.매산 아파트와 가장 가까운 입주 예정 단지는 오는 2021년 2월 입주 예정인 총 4천86세대 규모의 '수원역푸르지오자이' 아파트다.한편, 매산 아파트는 5~6년 전 재건축 사업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사업성 등 사정으로 인해 현재는 추진위원회가 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TOP2]안양시 안양동 동명아파트동명, 지상 5층짜리 1개동 55가구전용면적 70㎡ '3억3천만원' 거래안양시 안양동 613-21에 위치한 동명아파트는 지난 1978년 3월 준공됐다.어느덧 42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이 아파트는 지상 5층, 1개 동, 총 55세대(전용면적 70㎡~85㎡) 규모로 조성됐다.교통여건은 안양역과 광역버스 정류장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평촌은 20분대, 여의도까지 1시간 내 진입이 가능하다.학군은 안양초등학교(500m)와 근명중학교(330m), 신성고등학교(950m) 등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권에 있어 '학세권'도 형성돼 있다.편의시설은 1분 거리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이, 이랜드리테일(2001 안양점)은 2분 거리에 있으며, 5분 거리에 롯데백화점(안양점)과 이마트(안양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이 단지의 최근 실거래가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7월 2억8천500만원에 거래된 전용면적 70㎡(4층)가 올해 5월 3억3천만원(5층)에 손바뀜됐다. 전셋값은 평균 1억1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안양동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면서 현재 3억 원 중반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며 "안양역도 가깝고, 월곶-판교선(월판선) 호재도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가장 가까운 단지는 오는 2021년 3월 입주 예정인 132세대 규모의 '안양센트럴헤센2차' 아파트가 있다. 한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기도시공사와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안양 만안구 안양동 618 일원 11만8천여㎡ 부지에 총 18개동, 2천329세대(임대 188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1년 착공 예정이다.▲ [TOP3]수원시 파장동 삼익아파트삼익, 수원시 정비예정구역 확정82타입 평균 전셋값 '1억2천만원'수원시 파장동 212-5 일원에 있는 삼익아파트는 총 2개 동, 최고 11층, 220세대(59㎡~115㎡) 규모로, 지난 1978년 10월 준공했다.대중교통을 이용해 평촌은 40분대, 여의도는 50분대 진입할 수 있다. 도보권인 1㎞ 내에 수일초등학교(600m)와 수일중학교(800m)가 있으며, 2㎞ 안에 경기과학고등학교와 경기체육고등학교가 있다.또 도보 3분 거리(800m)에 만석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올해 4월 82타입(11층)이 1억9천500만원에, 지난 6월에는 82타입(6층)이 1억7천300만원에 거래됐다. 최근 3개월간 실거래 평균 전셋값은 1억2천만원에 형성돼 있다.파장동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주변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지만, 그만큼 집값이 저렴하다"며 "향후 도보권에 지하철까지 개통될 예정이어서 실거주는 물론 시세상승을 노릴 수 있는 단지로 추천한다"고 설명했다.가장 가까운 입주 예정 단지는 오는 2021년 입주를 앞둔 총 2천355세대 규모의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아파트가 있다.한편, 이 단지는 수원시 정비예정구역으로 확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상훈기자 sh2018@biz-m.kr경기도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 인 수원 매산아파트 전경. /강승호기자 kangsh@biz-m.kr수원 매산아파트수원 매산아파트수원 매산아파트안양 동명아파트안양동명아파트안양 동명아파트수원 파장동 삼익아파트수원 파장동 삼익아파트수원 파장동 삼익아파트

2019-08-07 이상훈

'구해줘 홈즈', '헌집줄게 새집다오' 등 최근 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경기인천 지역에 있는 가성비 좋고 살기 좋은 전원 주택과 타운 하우스를 직접 발품을 팔아 '당신의 집사'라는 코너로 소개한다. 두번째로 소개할 집은 용인 서수지IC 바로 옆에 위치한 용인 수지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이다. 수지성복 최초의 '단독형' 게이티드하우스 아파트의 '편리함'에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은 물론 수지성복 최초의 '단독형' 게이티드 하우스.게이티드 하우스란 아파트과 같이 공동보안관리로 입주자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완벽하게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주택단지이다.7월 초 샘플하우스 한동을 일반에 공개하면서 그동안 판매하지 않았던 회사보유분과 잔여 가구 일부를 분양할 예정이다.업체측 관계자는 "사업방식 상 아파트와 같은 공사진행을 진행해 기존 타운하우스와 비교해 현장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 있고 높은 시공품질을 확보해 샘플하우스 내방객들의 만족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전원주택인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의 입지조건은 최고를 자랑한다.광교산이 주택단지를 감싸고 있는 '숲세권'과 대중교통인 버스로 10분안에 성복역에 갈 수 있으며 광교 이마트, 성복 롯데몰 등 이용 가능한 인프라를 갖췄다.인근에 성복고등학교, 성서중학교, 성서초등학교가 있어 '학세권'도 누릴 수 있다.또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가 바로 옆에 있어 서울 진입이 용이하다. 특히 최근 경부고속도로를 잇는 금토분기점 개통으로 최고의 강남 접근성을 확보했다. 전세대 남향 배치로 최고의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 화실이나 공방, 스튜디오로 쓸 수 있는 개인용 아틀리에를 제공해 재택근무 시 오피스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천장에는 부분적으로 창을 내서 자연 채광을 가능하게 했다. 4개의 타입별로 다른 컨셉을 지향한다. A타입은 중정구조 특화평면으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B타입은 수납강화 특화평면으로 조망권과 개방감을 높였다. C타입은 공간활용 특화평면으로 조망권가 프라이버시를 극대화 했으며 D타입은 스킵플로우 특화평면으로 최고의 입지가 장점이다. 공간혁신으로 생활을 혁신하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은 입주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세밀한 설계가 돋보인다. 주거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1층과 2층에 전용 테라스를 설치했고 1층에 특화된 가구별 마당을 설계했다.또 반려동물과 식구처럼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내부 발코니에 반려동물은 위한 '원스톱 룸'을 설치하고 반려동물 전용 침대와 욕조, 건조대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천장에는 부분적으로 창을 내서 자연 채광을 가능하며 주택 지붕에 3KW 태양광발전이 설치돼 관리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HOUSE MEMO 위치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대지면적 : 18,113.000 ㎡건축면적 : 3,496.660 ㎡연면적 : 6,994.430 ㎡지역지구 : 도시지역, 보전녹지지역, 자연녹지지역, 중점경관관리구역용적률 : 28.653 %건폐율 : 19.305 %규모 : 15개동(지상2층), 27개동(지하1층~지상2층), 8개동(지상3층) 총 50세대 A타입 343.40㎡~357.30㎡(15세대) B타입 387.20㎡~390.80㎡(17세대) C타입 371.47㎡~397.05㎡(10세대) D타입 358.10㎡(8세대)평형구성 : 104㎡, 106㎡, 107㎡, 118㎡, 123㎡, 124㎡, 126㎡

2019-08-07 강승호

지난해 12월 한 개인 채권자에게 4억3천만 원의 빚을 갚지 못해 파산신청을 당한 학교법인 명지학원 소유의 홍제동 빌딩이 경매에 나왔다.5일 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대문구 홍제동에 소재한 연면적 4천778㎡의 효신빌딩에 대한 1회차 입찰이 오는 13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된다.KEB하나은행 신청으로 지난해 6월 15일 법원의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진 이후 1년 2개월 만에 진행되는 첫 입찰이다.이번 경매 감정가는 토지 179억 원, 건물 10억 원으로 총액이 189억3천598만 원에 달한다.해당 건물은 지난 2012년에도 경매에 나온 바 있다. 당시 감정가는 157억 원으로, 두 차례 유찰 끝에 개인 입찰자가 107억 원에 낙찰받았으나 기간 내에 대금을 내지 않아 매각되지 않았다.효자건설 소유였던 해당 건물은 지난 2010년 증여를 통해 명지학원으로 소유권 이전됐다.경매를 신청한 채권자인 KEB하나은행 이외에도 19명의 개인 채권자와 기관이 설정한 근저당과 가압류를 설정했으며, 서대문구청, 강릉시, 중부세무서로부터 압류가 걸린 상태다. 채권 총액만 92억5천841 원이 넘는다.경매에 나온 이 건물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 인근 대로변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5층의 근린시설로, 재정비촉진지구에 소재한다.현재 지하 2개 층은 주차장과 기계실로 사용 중이며, 1층은 은행과 의류매장이 입점해있다. 2·3층은 사우나, 4·5층은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이 들어서 있다. 총 7명의 임차인과 21억 원의 보증금이 신고돼있다.오명원 지지옥션 연구원은 "주변 일대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2012년에 비해 약 3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사립학교법상 학교법인의 재산은 교육부의 허가 없이 경매·압류가 불가하지만, 법원의 권고를 받아들인 교육부가 부채상환과 학원 정상화를 위한 재산처분조건 완화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명지대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명지학원은 2013년 법원으로터 경기 용인캠퍼스에 들어선 실버타운 '명지엘펜하임' 분양 피해자 33명에게 총 192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그러나 최근까지도 배상이 이뤄지지 않자 한 개인 채권자가 지난해 12월 파산 신청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 파산 신청을 당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경매에 나온 명지학원 소유 효신빌딩. /네이버 거리뷰 캡처

2019-08-05 윤혜경

부동산 ·개발 전문 온라인 신문 비즈엠(BizM)이 오늘 창간했다. 비즈 엠은 부동산·개발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하는 온라인 전문 매체로 경인일보가 2년여의 준비 끝에 내놓았다. 비즈엠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홈페이지(www.biz-m.kr)와 모바일 페이지(m.biz-m.kr),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의 움직임을 빠르고,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것이다.수도권에는 2천500만 명의 인구와 인프라의 50% 이상이 집중돼 있다. 부동산의 가치는 7천조 원을 웃돈다. 그럼에도 수도권 부동산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변변한 매체가 없어 이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됐었다. 경인일보는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독자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오늘에서야 비즈 엠을 세상에 내놓는다. 비즈엠은 부동산 관련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 개발정보는 물론이고 도로·철도 등 주요 교통 인프라, 부동산·투자 금융, 투자 컨설팅, 현장뉴스 등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뉴스와 정보를 깊이 있게 다루게 될 것이다. 부동산은 금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실상 수도권의 집값 상승 요인으로는 기준금리 인하가 큰 몫을 차지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달 18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전격 인하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나라 안팎의 경제 사정 탓이다. 기준금리 인하가 투자 증가, 경기 부양으로 이어지리라 기대하기는 쉽지 않지만, 전격 금리 인하는 정부가 두 팔 걷고 경기부양에 나섰다는 분명한 신호다. 여기에 정부는 현재 공공택지에만 적용하는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택지로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만일 부동산 상한제가 시행되면 부동산 정보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은 더 높아질 것이다.시중에 돌아다니는 단기부동자금은 1천200조원에 이른다. 불확실한 미래, 불투명한 정보로 인한 불안감으로 적정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서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은 늘 수도권에 머무르고 있다. 비즈엠은 유동성 증가가 부동산 시장에 어떻게 유입되는지 꼼꼼하게 지켜볼 것이다. 또 경기·인천지역 신도시와 개발지구, 분양 현장은 물론 부동산가격에 절대적 영향력을 끼치는 수도권 교통 인프라와 관련한 정보 등도 신속하게 취재 보도함으로써 부동산 길잡이로서 해야 할일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

2019-08-04 비즈엠

도행정1부지사 등 200여명 참석개발·투자 정보, 신속·정확보도김화양 사장, 언론 위기시대 돌파경인일보가 지역언론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경인일보는 1일 오후 5시 수원 하이엔드호텔에서 부동산 전문 온라인 뉴스 '비즈엠' 창간 기념식을 열고 지역언론 최초의 부동산 뉴스 전문시대를 공식 선포했다. 이날 공식 창간한 온라인 뉴스 '비즈엠'은 대한민국 개발과 투자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개발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하는 온라인 전문 매체다. 경인일보는 지난 2년간의 준비 끝에 '비즈엠' 홈페이지(http://www.biz-m.kr/)·모바일페이지 구축과 조직구성 등을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본격 뉴스 서비스에 들어갔다. 창간 기념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유의동 바른미래당 원내부대표, 이현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전국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김주현 수원고등법원장,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 경기지역 기관·단체장, 기업인, 경인일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 뉴스 매체 탄생을 아낌없이 축하했다.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창간사를 통해 "오늘 대한민국 언론사에 한 획을 긋게 될 새로운 온라인 신문 '비즈엠'을 창간하는 것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시대 흐름에 따른 것"이라며 "경인일보는 새로운 온라인 매체 창간을 통해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켜 '언론 위기의 시대'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화양 대표는 아울러 "독자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뉴스, 현장을 뛰면서 쓴 살아있는 뉴스로 비즈엠을 채워 나갈 것"이라며 "비즈엠 출범에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당당하게 성장해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김희겸 부지사는 "수도권 1등 신문인 경인일보가 개발, 교통 등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전문지 비즈엠을 창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부동산 매체는 많지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드물다. 서민 등 실수요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수도권을 넘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비즈엠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송한준 도의회 의장도 "지난 2년간 경인일보가 준비한 온라인 부동산 매체 비즈엠은 74년 역사가 만들어 낸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가야한다"며 "안성, 포천, 가평, 이천, 연천 등 중심도시가 아니면 도로 등 환경이 어려운 곳이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방언론의 힘이 가장 필요하다. 비즈엠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인일보의 인터넷경제지 창간을 축하드린다. 모든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즐겨찾기 첫번째가 비즈엠이 되길 바라면서 다시한번 창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단상에 선 김화양 대표는 많은 박수를 받으며 경인일보 온라인 뉴스 '비즈엠' 창간을 공식 선언했다. 내빈들은 창간 축하 떡 절단과 건배를 통해 다시 한 번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박상일·이상훈기자 metro@biz-m.kr1일 오후 수원 하이엔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 전문 온라인 뉴스 '비즈엠' 창간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과 경인일보사 임직원들이 창간을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biz-m.kr

2019-08-04 박상일·이상훈

올 4월 홈피 구축·4개월 시범운영수도권, 7천조원 부동산 가치 집중개발현장 구석구석 살아있는 소식독자들에 맞춤·정확 분석매체 필요"지역언론 역사에 이정표 세울 것"경인일보가 1일 '비즈엠' 창간을 공식 선언하면서 수도권에 '부동산 전문 온라인 뉴스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인일보의 '비즈엠' 창간은 개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수도권의 부동산 관련 정보들을 신속·정확·공정하게 전달할 뉴스매체가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것이다. 경인일보는 지난 2년간 독자적인 매체 개발에 힘을 쏟아 왔으며, 올해 4월 PC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4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끝에 '비즈엠' 창간을 공식 선언했다. ■ 대한민국 개발·투자의 중심 수도권경인일보가 부동산 뉴스에 주목한 것은 막대한 가치와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수도권의 특성 때문이다. 지난 74년 동안 경기·인천의 역사와 함께 해오면서 수도권을 확장과 발전을 지켜봐 온 경인일보는 특히 최근 수도권에 불어닥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교통인프라 구축이 가져올 여파를 가볍게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이미 수도권은 7천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부동산 가치가 집중된 지역이다. 특히 개발의 정점을 지난 서울에서 물밀 듯이 개발 수요가 확장돼 나오고 있는 경기·인천지역은 대한민국 투자의 중심지일 뿐 아니라 국가 경제를 뒤흔들 위력의 '경제 시한폭탄'이 잠재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수도권 부동산을 본격적으로 다룰 전문 매체가 반드시 필요했다. ■ 믿을 수 있는 전문 언론디지털 시대, 모바일 시대에 돌입하면서 국민들은 시시각각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2천500만 주민의 주거 수요와 첨단 기업들의 입지수요가 몰려 있는 수도권의 부동산은 다른 지역을 압도하는 정보들이 매일매일 쏟아진다. 정부의 주거·산업·균형발전 정책과 연계된 대규모 개발은 물론, 남북관계에서 파생된 개발, 지역별 지구단위 개발, 첨단 산업 벨트 조성, 광역 교통망 계획, 지역별 도로망, 그리고 각종 분양 관련 내용까지 정보의 범위와 분야 또한 폭넓게 펼쳐져 있다. 망망대해 같은 정보의 바다에서 독자들이 원하는 정보, 정확한 정보를 찾아 줄 믿을 수 있는 언론의 존재는 필수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존 아날로그(토지·건물) 중심의 부동산 개념이 디지털·빅데이터로 전환되고 있는 최근의 변화를 매우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다. 고정된 재물의 거래가 아닌 디지털화 된 데이터의 흐름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부동산을 예측하고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새로운 개념의 부동산 정보는 전문가들과 손을 잡은 믿을 수 있는 언론을 통해 유통돼야 한다. ■ 새로운 영역, 현장 중심 기사독자들은 말한다. "내가 가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 누가 대신 가서 속 시원하게 살펴봐 줬으면…" 경인일보는 독자 분석을 통해 이런 독자들의 요구를 읽었다. 서울에서 남북 접경지역까지, 서해안에서 경기동부 산간지역까지. 광활한 수도권에서 구석구석 개발 현장을 뛰며 독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언론은 지역신문 뿐이다. '비즈엠'은 현장을 뛰면서 쓴 '살아있는 뉴스'를 내걸었다. 우리 지역과 관련한 독자들의 요구에 충실히 답하는 것이 지역언론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 지역언론 역사에 새 이정표'비즈엠' 창간은 지역언론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여는 것이다. 이전까지 없었던 전문 영역의 개척, 종이신문이 없는 디지털 뉴스 유통 시도는 쉽지 않은 도전이다. 디지털 뉴스시대에 돌입하면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각종 미디어들이 기존 언론 시장을 잠식해오고, 모바일 기기 확산으로 기존에 갖고 있던 종이신문이나 공중파와 같은 핵심 매체들이 힘을 쓰지 못하게 된 상황에 '비즈엠'은 당당하게 도전한다. 경인일보는 '언론 위기의 시대를 돌파해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새기며 지역언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박상일기자 metro@biz-m.kr1일 수원 하이엔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 전문 온라인 뉴스 '비즈엠 창간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창간 기념 떡 절단을 마치고 축하 건배를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biz-m.kr

2019-08-04 박상일

'구해줘 홈즈', '헌집줄게 새집다오' 등 최근 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경기·인천 지역에 있는 가성비 좋고 살기 좋은 전원 주택과 타운 하우스를 직접 발품을 팔아 '당신의 집사'라는 코너로 소개한다.첫번째로 소개할 집은 용인 양지에 위치한 정남마을이다. 이곳은 이정남 건축사의 이름을 딴 마을로 건축사의 '유년시절을 이 현장에 담고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마을 초입부터 시작되는 오솔길을 따라 200미터쯤 들어가다보며 반나무동산과 야트막한 산이 정남마을을 감싸고 있다.21세대 소규모 타운하우스로 뒤쪽에는 숲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전원생활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계약과 동시에 집을 건축하며 기간은 2~3개월이 소요된다. 분양가는 2억 후반대부터 시작한다. ■입지 조건은? 정남마을은 양지IC에서 5분, 용인IC에서는 10분이 걸린다.수원과는 신갈-대촌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20분이 소요되며 이마트는 20분, 한국 민속촌과 에버랜드는 30분이 소요된다.특히,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즐긴다면 주변에 양지파인리조트(약 5km)와 지산포레스트리조트(약 16km)가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교육도 충분이 만족스럽다. 인근에 용동중학교(용인교육청 평가 1위)가 위치하고 있으며 양지초, 제일초, 사립유치원 등 특급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또 용인 시내가 인접해 대형마트와 종합병원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biz-m.kr HOUSE MEMO 위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대지면적 231㎡(70PY)도로지분 36㎡(11PY)시공면적 114.03㎡(34.49PY, 다락·발코니 포함)A타입(10세대) 1층 46㎡(13.95PY)주방/식당/거실/화장실/DECK/다용도실2층_43.10㎡(13.04PY)안방/침실/드레스룸/화장실/발코니3층_21.83㎡(6.6PY)다락방(AV룸or놀이방) 활용B타입(9세대)1층 45.98㎡(13.91PY)주방/식당/거실/화장실/DECK/다용도실2층_40.01㎡(12.10PY)침실2개/화장실/발코니3층_30.06㎡(9.09PY)안방/드레스룸/화장실/발코니

2019-08-01 강승호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값 비율)이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재작년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31일 부동산 114 조사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53.6%다.이는 2015년 평균 70.92%, 2016년 평균 69.05%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다. 7년 전인 2012년 평균 52.61%와 비슷한 수준이다.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4.46%보다도 0.86%P 낮다.전세가율이 하락한 배경은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매매가는 급등한 반면 전세값은 약세를 보이며 안정세가 이어지기 때문이다.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전세가율이 하락하면 매매 전환에 투입되는 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전세 레버리지를 활용한 갭투자도 어렵게 된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까지 시행되고 있어 과거에 비해 매매 전환 욕구가 줄고 투자수요 유입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만 구별로는 격차가 컸다. 강남구가 전세가율 44.15%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서초(45.47%), 송파(46.63%), 강동구(50.28%) 등 강남 4구의 전세가율이 전반적으로 낮았다.일명 '마용성'으로 불리는 지역도 강북에서 전세가율이 낮은 편에 속했다. 마포(58.23%), 용산(47.35%), 성동구(57.27%)였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

2019-08-01 윤혜경

GS건설 '5110억5100만원' 선정1523가구 수용… 3.3㎡당 1600만원대업계 예의주시 "주변아파트값 오를 듯"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공동주택용지 A10블록이 185.95%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인천시는 송도 6공구 A10블록(연수구 송도동 396-7)을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는 공고를 지난 9일 냈다. A10블록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용지(제3종일반주거지역)로, 면적은 10만2천444.6㎡다. 인천시는 감정평가를 통해 매각 예정가(최저 입찰가)를 2천748억3천27만1천300원으로 책정했다.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이뤄진 전자입찰에는 총 14개 업체(유효 12곳, 무효 2곳)가 참여했다. 30일 오전 10시 개찰 결과, GS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 금액은 5천110억5천100만원이다. 최저 입찰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뜻하는 낙찰가율이 185.95%를 기록했다. 최저 입찰가의 두 배 가까운 금액에 낙찰된 셈이다. 3.3㎡당 약 1천646만원이다.A10블록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데다, 공원과 인공호수(송도워터프런트 사업 구간)가 가까워 업체들의 관심이 높았던 땅이다.A10블록은 1천523가구(계획인구 4천54명)를 수용할 수 있다. 실제 가구 수와 분양 시점의 부동산 경기 등에 따라 분양가가 달라질 수 있지만, 3.3㎡당 2천만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게 부동산업계의 중론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건축물 외관 등 경관 심의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보다 건축비가 많이 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업계는 A10블록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10블록 아파트가 비싸게 공급되면, 주변 아파트값이 오를 수 있다"고 했다. 또 "분양가는 일반적으로 땅값, 건축비, 주변 시세를 고려해 책정한다"며 "GS건설 입장에선, 분양가를 어느 수준으로 책정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biz-m.kr

2019-07-31 목동훈

올해 상반기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 전국 공동주택 분양 물량이 전년에 비해 10% 가까이 쪼그라 든 것으로 조사됐다.30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분양된 공동주택은 모두 14만3천167가구로, 15만8천368가구를 기록한 전년 동기보다 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1만2천766가구에서 1만2천513가구로 2%, 수도권 11.4%, 지방 7.6% 감소했다.전체 주택 건축 인허가·착공·준공도 위축됐다.상반기 중 인허가된 주택은 22만 6천594가구. 이는 24만9천505가구를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감소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서울(3만7천643가구)과 수도권(12만9천28가구)에서 각각 34.6%, 10.2% 늘었고 지방(9만7천566가구)은 26.3% 감소했다.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16만4천924가구)가 3.2%, 아파트 외 주택(6만1천670가구)이 22% 줄었다.전국에서 착공된 주택 수는 15.6% 준 19만6천838가구로 서울과 수도권 지방은 각각 23%, 14.4%, 17.2%의 감소율을 보였다.같은 기간, 전국에서는 전년 상반기보다 9% 적은 27만1천410가구 주택이 들어섰다. 서울은 21.9% 는 반면, 지방은 18.6% 줄었다.보다 자세한 건축 인허가와 착공, 준공 통계는 건축행정시스템과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윤혜경기자 hyegyung@biz-m.kr수원역 인근 공사 현장 모습. /비즈엠DB

2019-07-30 윤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