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의 덕풍로 160(하남농협 본점 옆) 체육시설용지(1천743㎡)를 최근 매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매입 부지에 탁구장, 볼링장 등이 들어서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882㎡규모의 멀티스포츠센터를 짓게 되며, 올해 설계공모를 통해 2019년 준공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북·초이동에도 게이트볼, 풋살경기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