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영신센토피아 1519가구 주택조합원 모집

시세보다 20% 저렴 '대박투자 찜'
  • 경인일보
  • 발행일 2016-02-22
평택영신센토피아 조감도
평택 지제역 앞 영신지구에 건설예정인 평택 영신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감도. 총 5개 타입으로 1천519세대를 건축할 예정이다. /송담하우징 제공

지제역·이마트 인접 '편리'
중형주택 보유자 가입 가능


지난해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및 청약 접수 과정에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탓에 국민은행 전산망이 마비되는 사건으로 화제를 불러온 송담하우징이 평택 모산영신지구에 이어 영신지구에 영신센토피아지역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지제역 앞에 건설예정인 평택영신센토피아는 전용면적 59㎡ A/B, 74㎡, 84㎡ A/B, 총 5타입에 1천519세대로 아파트를 건축할 예정이다.

평택영신센토피아는 세대 대부분이 남향인데다 최근 아파트 건립의 트렌트인 4Bay로 만들어 지며, 단지 바로옆에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편의시설과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평택의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호재와 맞물려 경제적 전망이 높은 지역이다.

단지와 10분 이내의 거리에 세계최대규모의 삼성반도체가 입주하고 대규모 미군기지가 이전해 옴에 따라 향후 신규 인구유입으로 인한 부동산 시세 차익도 기대해 볼만하다.

또 단지와 5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KTX지제역이 8월경 개통되면 강남 삼성동까지 20여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수단으로 BRT간선버스 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가 올해부터 차례로 개통되면서 높은 교통 편의성을 갖추게 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주변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조합원의 자격요건 또한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형주택 1채를 보유한 사람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완화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아파트보다 사업추진 속도가 빠른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또 동·호수 배정도 내가 원하는 호수를 배정받을 수 있어 향후 프리미엄 가치가 높다.

송담하우징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특성상 통상 시세 대비 20% 정도 가격이 저렴하고 청약경쟁은 물론 전매제한이 없어 내집 마련과 투자목적으로도 제격"이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지가 좋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공급 받는 것이 최상의 투자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송담하우징은 최근 3년간 1만6천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한 지역 주택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인 만큼 믿고 조합원에 가입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번 평택영신센토피아의 조합가입 계약금 입금일은 오는 26일 하나은행 무궁화신탁 계좌로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영신센토피아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공급가격 및 조합가입, 기타 문의는 전화(1599-8733)로 상담이 가능하며, 주택전시관은 오는 4월1일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바로 앞 평택시 용이동 493의3에 개관할 예정이다.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