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 알파돔시티에 삼성물산 입주… 2개동 3~13층 임대 '변화 새바람'

가전·완구 체험·판매 시설도
  • 김성주·김규식 기자
  • 발행일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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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알파돔시티. /알파돔시티자산관리 제공

알파돔시티자산관리(주)(대표이사·이상후)는 올해를 '판교 알파돔시티'의 활성화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판교 알파돔시티는 지난해 주거·생활편의시설 사업을 완료했다. 수도권 최대규모의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지난해 8월 문을 연 뒤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고 지난해 11월부터는 판교역 역세권에서 알파리움(931가구)이 입주에 들어갔다.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인 업무시설과 집객시설 입주가 시작되면서 업무관계자는 물론,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다음달에는 국내 최대그룹 계열사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알파돔시티로 이전한다. 기존 강남에 위치했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해 임대에 나선 '업무 및 판매시설(C블록·2개동·지하1층~지상13층)'로 자리를 옮긴다. 지상 3층~13층 2개 동 모두를 사용할 예정이다.

키덜트(아이들의 물건이나 문화를 즐기려는 성인) 문화의 성지로 불리는 일렉트로마트도 들어선다. 최신 가전과 완구제품의 전시, 판매는 물론, 드론 체험존과 피규어존, 홈시어터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이탈리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벨이태리와 이태리 모자이크학교와 연계해 선보이는 모자이크 파크가 조성된다. 벨이태리에는 이탈리아 오리지널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먹거리존이 구성된다.

이밖에도 'la Street'으로 탈바꿈되는 C블록 판매시설(지하 1층 ~ 2층)에는 스타벅스와 아티제, 빌리엔젤, 송추가마골 등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 식당과 함께 이니스프리, 이가자헤어비스, 김밥공방 등의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가 입점 계약을 마쳤다.

알파돔시티의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이상후 알파돔시티 자산관리 대표이사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개점에 이어 알파리움 입주까지 달려왔다"며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다양한 집객시설,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등이 입점할 예정인만큼 앞으로의 변화에도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