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도시개발 신곡6지구 5102가구 조성

  • 전시언 기자
  • 발행일 2016-03-18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95의2 일대에 50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김포시가 제출한 김포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안)를 승인하고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18일 공식 고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김포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취락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고자 신곡리 일대에 5천102가구의 공동주택(28만701㎡)과 단독주택(1만4천533㎡)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근린공원과 녹지도 9만5천㎡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천823억원으로 추정되며, 수용 예상 인구는 1만3천777명이다.

사업시행자인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올 9월 착공해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