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테크노밸리 6만2천㎡ 공급

LH, 도시지원시설용지 추첨방식
  • 이성철 기자
  • 발행일 2016-03-25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는 동탄테크노밸리의 도시지원시설용지 15필지(6만2천㎡)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3.3㎡당 400만~800만원 수준으로 인근 지식산업용지보다 저렴하고 입찰방식이 아닌 추첨방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용도별로는 자동차 관련시설 등이 가능한 지식산업형 9필지, 관광숙박·판매시설이 가능한 중심지원형 1필지, 도시형공장·창고시설 등이 가능한 도심산업형 지원시설용지 5필지 등이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약156만9천㎡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에 달하고 SRT(수서발 수도권고속철도) 동탄역까지 1.5㎞로 근거리에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기흥동탄IC)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기타 분양관련 사항은 LH동탄사업본부 판매1부(031-379-6973,682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